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재난·재해 현장에서
약 2,631만 명(아동 약 1,419만 명 포함) 에게
약 7,980만 달러(한화 약 1,145억 327만 원) 규모의
인도적지원 사업을 펼쳤습니다.
2025년,
후원자님과 만들어온
주요 인도적지원 활동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주요 피해 및 지원 결과우리가 함께한 긴급구호
삶의 터전을 흔든 지진, 아동의 일상을 다시 채우는 지원
미얀마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진으로 수많은 아동과 가족의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은 각국의 상황에 맞춰 긴급대응과 회복 지원을 이어가며, 아동이 다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했습니다.
미얀마 지진 피해단 몇 분만에 끝난 지진이었지만, 아이들의 삶에 남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3,8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930만 명이 피난처를 찾고 있습니다.지진 발생 1년이 지난 지금도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이 일상을 되찾는 그날을 위해 끝까지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지진 피해1998년 이후 30년 만에 최악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8월과 11월, 두 차례의 강진으로 2,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4,8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은 피해가 집중된 쿠나르(Kunar) 주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지진 지원이동식 의료팀 파견과 월동 키트 지원으로 한겨울 추위 속 아동과 가족을 지켰습니다.또한 식수·위생, 생활용품, 다목적 현금, 심리사회적 지원과 임시 학습 공간 마련 등 일상 회복을 도왔습니다.지금까지 아동 34,000명을 포함해 약 89,000명에게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홍수 지원담요, 식량, 깨끗한 물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 물품을 아동 21,000명을 포함한 총 51,000명에게 배포했습니다.또한 대피소의 아동과 임산부 등을 위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운영해 현재까지 약 2,500명을 지원했습니다.아동친화공간과 임시 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필요 물품 구입을 위한 현금도 제공했습니다.
스리랑카 홍수 지원초기 대응 단계에서 9,300명 이상을 지원하고 약 8,000명의 아동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 청소와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아울러 또래와 함께하는 팀업(Team Up)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며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팔레스타인 - 이스라엘 분쟁 지원가자지구 곳곳에서 2개의 보건소, 11개의 영양 지원소, 134곳의 식수·위생 관련 시설, 26곳의 임시 학습 공간, 23개 지역에서 아동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2025년 한 해 동안 아동 95만 명 이상을 포함해 18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지원했습니다.
지진이 났던 날, 집이 갑자기 무너져 아무것도 챙기지 못하고 밖으로 뛰어나와야 했어요.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텐트에서 지내고 있어 편히 쉬기 어렵고 아플 때도 있었어요. 그럴 때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이동식 의료센터에서 치료도 받고 깨끗한 물도 마시곤 해요. 또 친구들과 아동친화공간에서 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전보다 웃는 날이 많아졌어요! 아프가니스탄에서, 10살 말랄라이(Malalai) 드림
마타라(Matara) 지역에서 산지 18년이 됐는데 해마다 홍수가 더 자주 반복되고 있어요. 2024년에는 큰 홍수가 발생해 물이 머리 위까지 차오르기도 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마을에 재난 대응 위원회를 세웠어요. 저도 위원회에 참여해 응급처치, 대피소 운영, 조기 경보, 카누 운항 등 재난 속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스리랑카에서, 40살 차마리(Chamari) 드림
저는 분쟁 한복판에서 11년 만에 늦둥이 알마(Alma)를 낳았어요. 피란 중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 때문에 아이는 생후 4개월부터 피부에 발진이 생겼고 세이브더칠드런 진료소를 찾아 치료를 받던 중 영양실조 진단까지 받았어요. 알마는 약과 영양 보충식을 처방받아 조금씩 식욕을 되찾고 기운도 회복하고 있어요. 저도 모유 수유 상담부터 영양 상담,위생과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며 알마를 더 잘 돌볼 수 있게 되었어요! 가자지구에서, 41살 카밀리아(Camil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