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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빈곤아동 후원 후원문의 1899-7319 당신은 지구 반대편 아이들을 만나보셨나요?
세 아이와 보호자 세 분이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 그리고 할머니와 손녀는 오늘 특별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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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두살 아콜은 급성 영양실조로 팔과 다리는 앙상하지만, 배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민준 “엄마 왜 쟤는 배만 뚱뚱해?” 엄마는 “아니란다 민준아, 친구는 잘 먹지 못해서 아픈거야” 라고 설명하지만, 민준이는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꽁꽁 언 손으로 벽돌을 만들어야 하는 카말 새벽부터 매일 10시간 이상 벽돌을 만듭니다. 할머니와 함께 온 시헌이는 어린이집에서 했던 클레이놀이가 생각나나 봅니다. “할머니 저거 클레이놀이 하는거야?” 영상을 본 할머니는 마음이 아파 말을 잇지 못합니다.
어른들에게 물었습니다. Q. 영상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이정문 (66) “우리 애는 한 끼만 안 먹어도 애가 타는데, 저렇게 못 먹고 힘이 든다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윤미 (32) “사실 애들이 죄가.. 아닌데 가슴이 먹먹하더라구요. 저기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건 아니잖아요.” 김태민 (41) “저 정도일 것 같다는 생각은 못 했거든요. 그냥 아무것도 안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여러분은 지구 반대편 아이들을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고통 받는 아이들의 영상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아직도 영양실조, 말라리아 등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5세 미만 영유아가 연간 540만명*,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는 아동은 8,500만명**이 넘습니다. 출처) *WTO report/ Children: reducing mortality**세계아동기 보고서(2017) 세이브더칠드런은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에게 긴급 영양식, 치료약,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구 반대편 빈곤 아동을 도와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 조카들에게 우리가 함께 친구들을 돕자고 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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