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마이페이지
세이브더칠드런
회원전용 서비스입니다.


국내시설 보호 아동 치료비 지원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아이들의 아픈 가슴을 안아주세요
*실제 사례를 재구성하였으며, 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대역으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전화 후원 온라인 후원
세살배기 소희는 이름도 없이 버려졌습니다. 심장병을 안고 태어난 소희(가명, 3세). 다급한 수술은 마쳤지만 앞으로 몇 번의 수술을 거쳐야 하는 복합 선청성 심기형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복합 신청성 심기형 질환 : 복잡한 심장 기형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한 번의 수술로 치료할 수 없고 여러 단계의 수술이 필요함
부모님은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다며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갓 태어난 소희를 병원에 두고 말없이 떠나버렸습니다. 다행히 소희는 보호시설의 보살핌을 받게 되었지만 병원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병상에서도 누구보다 말간 웃음을 짓는 아이. 소희의 미소를 지켜주고 싶지만, 쌓여가는 치료비에 시설 선생님들은 그저 막막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안타까운 건 어린 소희를 곁에서 보듬어 줄 부모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늘이는 어른들이 다가오는 게 무섭습니다. 하늘이(가명,8세)는 선생님이 손만 들어 올려도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작은 몸을 발로 차고 머리를 내리치던 아빠. 그리고 아침 일찍 나가 밤늦게 들어와서 얼굴도 잘 볼 수 없던 엄마. 아동학대 신고를 받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찾아갔을 때, 악취가 풍기는 집안에 홀로 남겨져 있던 하늘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해 심각한 저체중 상태였습니다.
학대피해아동 쉼터*로 온 지 한참이 지났찌만 하늘이는 밖에 나가는 것도 꺼릴 만큼 아직도 몸과 마음이 아픕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야 하는 하늘이. 하지만 학교에 가려면 오랜 시간 심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학대피해아동쉼터 : 학대 피해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국 6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2개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폭력과 방임으로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인 아이들. 시설에서 보호받는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치료가 절실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충분한 치료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심장병 수술을 받고 사후 치료 또한 꾸준히 받을 수 있다면 소희도 마음껏 아장아장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면 하늘이도 밝게 웃으며 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부모 없이 캄캄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는 이 아이들의 아픈 가슴을 따뜻하게 안아 주세요.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전화 후원 온라인 후원
소중한 후원금은 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를 포함하여 도움이 절실한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쓰입니다.
스토리 공유하기
카카오
후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