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켓사나 상황보고 (2009.10.22 현재)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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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0-28 조회수 7356 | ||||||||||||||||||||||||||||||||||||||||||||
1. 전체 피해 상황 9월 26일 태풍 켓사나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Luzon)지역의 중부와 북부를 강타하면서 최근 40년 간 볼 수 없었던 폭우를 내렸습니다. 정확히 일주일 뒤에, 필리핀을 거쳐 온 태풍 파르마가 다시 한번 이 지역에 상륙하면서 북부 루손 지역을 뒤흔들며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넓은 지역에 일주일 이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수도 마닐라 북부 지역은 산사태와 홍수 피해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태풍 켓사나와 파르마 피해자 추정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9년 10월 22일, 재난조정 협회 집계) 이미 파르마가 휩쓸고 지나간 루손 북부 지역에 10월 22일 목요일 늦게 또 다시 태풍 루핏(Lupit)이 강한 돌풍과 함께 상륙할 예정입니다. 루핏은 카테고리 5급의 슈퍼태풍에서 현재 1급으로 세력이 약해진 상태지만, 북부 루손 지방으로 다가옴에 따라 12-24시간 내에 2급 태풍으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도 마닐라와 중부 루손 지역 예상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동부 비사야(Visayas) 와 민다나오(Mindanao) 지방에 강풍과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 정부는 북부 몇 개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고 북부 루손 지역의 적어도 네 개 주에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필리핀 보건국(DoH)은 메트로마닐라의 바랑게이(Barangays) 지역에 티푸스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항생제 500만 개를 배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임산부와 8세 이하 아동들에게는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항생제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보건국은 10월 20일 자로 메트로마닐라의 티푸스 감염자 1,887명중 138명이 사망하였다며 이 수치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세이브더칠드런의 대응
분야별 대응상황구호 1) 비식량물품(NFI) 배급 2) 보건의료 3) 영양공급 4) 아동보호 5) 아동교육 6) 식수 및 위생(W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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