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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켓사나 피해 상황보고 (2009.10.30일 현재)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09-11-09 조회수 6905

1) 현재 상황

9월 26일 태풍 켓사나가 메트로 마닐라가 있는 루손(Luzon)지역의 중부와 북부를 강타하면서 최근 40년 간 볼 수 없었던 폭우를 내렸습니다. 정확히 일주일 뒤에, 태풍 파르마가 다시 한번 이 지역에 상륙하면서 북부 루손 지역을 뒤흔들며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넓은 지역에 일주일 이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메트로 마닐라 북부 지역은 산사태와 홍수 피해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켓사나와 파르마로 인해 약 20만 명이 반강제적으로 이미 만원인 대피소로 옮겨가야 하는 등 백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900명 이상이 태풍으로 목숨을 잃었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옥 수천 채가 붕괴되거나 손상을 입어 태풍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대략 6억5천만 달러(USD)에 이릅니다.

10월 31일 토요일 오전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미리내(필리핀명 산티)가 상륙할 예정입니다. 미리내는 카테고리 2의 태풍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최근에 대피소를 떠났었던 이재민들도 태풍에 대비해서 다시금 대피소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필리핀정부는 미리 보급품을 배치해두었고 조기 대피를 지시하고 있습니다.
 

2) 세이브더칠드런의 대응

분야별 활동 개요:
 
구호– 비식량 구호물품 지원
- 현재까지 10,464 가구 (약 52,320명) 가 꼭 필요한 비식량 구호물품을 지원받았습니다.

식량:
- 현재까지 4,000 가구 (약 20,000명)이 식량지원을 받았습니다.

식수 및 위생(WASH)
- 현재까지 2,927가구 (약 14,635명) 가 식수와 물 5gal(갤런)이 든 제리켄을 지원받았습니다.

보건:
- 세이브더칠드런은 대피소와 피해 지역에 이동 가능한 두 개의 의료팀을 파견하여 생명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1020건의 진료가 있었습니다.

영양:
- 세이브더칠드런은 396명의 어머니들에게 모유 수유를 위한 지침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아동 친화적 공간:
- 오늘까지 세이브더칠드런은 10개의 아동친화적공간을 세웠고 대피소에 있는 900명의 아동들이 매일 참석하게끔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5 곳의 아동친화적공간을 더 오픈할 예정입니다
- 아동 친화적 공간에서 자원봉사로 활동할 총 103명에게 관련 교육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교육:
-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까지 총 4,574개의 스쿨키트를 공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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