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팀은 포르토프랭스 지역 전역에 위치한 14개의 병원과 보건소에 예방접종을 위한 의료품과 의약품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용키트와 위생키트를 가득 실은 트럭이 세이브더칠드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아이티에 막 도착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물품들을 즉각적으로 배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지에 20개의 차량과 27개의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호활동 중에 멍한 모습의 탈진한 부모들이 아이의 손을 잡고 깨끗한 물과 식량을 찾아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터 같은 곳에 모여 들여 임시캠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 가장 최근의 여진은 오늘 (1월 15일)아침5시였습니다- 사람들은 특히, 건물근처나 안에 있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임시 대피소에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공간(safe space)”을 만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헤어진 어린이들이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child tracing programs)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의 정성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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