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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쌍둥이의 엄마 미렌느(Mirlene), 잘 해줄 수 없어 안타까움만 가득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0-01-21 조회수 7829



미렌느(Mirlene) 이야기
2010년 1월 19일

미렌느 나재르 (Mirlene Nazaire, 25세 / 네 아이의 엄마)
케르벤스, 케르베슨 나재르 (Kervens and Kerveson Nazaire , 2개월 / 쌍둥이)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뤼엘 생 시르, 까르푸 티푸르 구내 설치된 포르토프랭스 임시 보호소.
미렌느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이제 막 2개월이 된 쌍둥이 케르벤스와 케르베슨을 포함한 네 아이는 포르토프랭스 시내 근처 교회의 구내에 설치된 임시캠프장에서 피신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지진 이후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캠프장으로 갓 태어난 아기들에게 적합한 위생시설은 전혀 갖추어지지 않은, 매우 열악한 곳입니다.



미렌느는 그곳에 깨끗한 물이 없어 아기들을 씻길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저희 집은 무너져버렸어요. 지진이 일어났을 때 전 집에 있다가 아이들을 데리고 뛰어나오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죠.

이 곳에는 우리 아기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이웃들이 아기들을 위해 옷가지를 조금 나누어주었지만 먹을 것이라곤 전혀 없어서 아기들에게 젖먹이는 것도 너무 어려워요. 그리고 아기들을 씻길 물도 없어요.



***

아기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세요!
두 쌍동이를 잘 돌보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마음은 같을 것 같습니다.
미렌느 가족을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문자후원은 #9595)



 


아이티 지진피해로 힘겨운 생활을 해 나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생키트와 생필품키트를 선물해 주세요!




 

** 아래의 후원은 SK 텔레콤의 Rainbow Point, Cashbag Point 후원로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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