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 긴급구호 상황보고 #11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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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1-25 조회수 7124 |
• 유엔산하 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도시를 떠나 지방으로 이주하는 인구 수가 100만 명에 이르며, 이들이 이미 취약한 지방지역사회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현지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콜레라, 홍역, 풍진과 같은 전염병이 발생하지는 않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지속적으로 아이티에 파견되는 직원들에게 안전한 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혜 예정자: 600,000명 • 이틀 전 50명의 직원이 새로 교육을 받아 레오가네(Leogane)와 포르토프랭스(PAP)에서 식료/생필품 보급에 대한 평가와 계획 수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두 지역에서 현지시각으로 월요일 1,600가정에 식료품과 생필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 월요일 도착 예정인 CIDA가 쟈크메(Jacmel)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함께 구호품 보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화장실 설치 및 보수가 포르토프랭스(PAP)와 쟈크메(Jacmel) 두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약 3,600명이 수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 아메리케어(Americares)의 의료구호품은 포르토프랭스(PAP)의 종합병원과 레오가네(Leogane), 쟈크메(Jacmel) 지역에 모두 보급되었습니다. 아메리케어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구호품은 앞으로 6주에 걸쳐 약 85,000명에게 보급 될 것입니다. • 오늘, 쟈크메(Jacmel)에서 267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으며, 보건소 개시 3일차에 레오가네(Leogane)에서 약 10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 오늘, 쟈크메(Jacmel)에서 36명의 여성이 모유수유에 참여하였습니다.
• 8곳의 아동친화적공간(CFS: Chidren Friendly Space)이 포르토프랭스(PAP)와 쟈크메(Jacmel)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일 간 2000명 이상의 아동이 아동친화적공간(CFS)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 유엔아동기금(UNICEF: UN Children's Fund)이 세이브더칠드런을 아동친화적공간(CFS)의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친화적공간(CFS) 활동과 대상을 늘릴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 이번 주 초 15곳의 배급지를 통해 포르토프랭스(PAP)의 2백만 명에게 5백만 개의 즉석식품을 보급하였던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과 아이티 정부는 동일 배급지를 통해 담요를 보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의 핵심 파트너를 중심으로 보급 계획에 참여할 비정부기구(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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