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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10살 소녀 엘리쌍 케티아(Eliassaint Keita)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0-01-29 조회수 7037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10살 엘리쌍(Elissaint Keita) 이야기
2010년 1월 27일

10살 소녀인 엘리쌍 케이타(Eliassaint Keita)는 이번 지진으로 부모님 모두를 잃었습니다. 사진촬영은 엘리쌍 삼촌의 동의를 받았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보호팀은 아동의 신변보호를 위해 얼굴 정면이 모두 나온 사진 사용은 불허하고 있습니다. 

엘리쌍은 말합니다.

저는 지금 삼촌과 함께 있어요. 저는 크로와드부케(Croix de Bouquet)에 있는 플레너(Plaine)에 살았어요. 지진이 일어날 때 전 집 뒤편에서 공부하고 있었죠. 엄마와 아빠는 집안에 있다가 봉변을 당하셨어요. 세 명의 제 사촌들도 그렇게 죽었고요. 저에겐 형제자매가 없어서 지금은 저희 삼촌이 저를 돌봐주세요. 삼촌과 숙모께서는 저를 이 캠프장에 데려오셨죠. 이 곳 생활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요.

포르토프랭스, 델마스 33번지(Delmas 33)에 있는 그 캠프장의 이름은 쎄펨(Cepem) 입니다. 그곳에는 400 가족과 38명의 부모 잃은 어린이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가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그 곳에 어린이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사회복지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아동친화적공간(Child Friendly Spaces)을 설치했습니다.




사진/ 란자 루빈(Landza Lubin), 세이브더칠드런 사회복지사가 아동친화적 공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문자후원은 #9595)



 


아이티 지진피해로 힘겨운 생활을 해 나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생키트와 생필품키트를 선물해 주세요!


** 아래의 후원은 SK 텔레콤의 Rainbow Point, Cashbag Point 후원로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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