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 긴급구호 상황보고 #18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
|
작성일 2010-02-05 조회수 7081 | |
• 포르토프랭스(PAP), 레오가네(Leogane), 쟈크메(Jacmel) 지역의 수많은 난민이 지낼 은신처가 필요합니다. 텐트보다도 텐트용 천이 너무 부족합니다. • 현지시각으로 2월 2일 오늘, 임시거주지에서 생활 중인 난민에게 예방접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환자들이 수술을 한 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설, 이동 시설, 이동 보건소가 필요합니다. • WASH 재단은 위생 시설의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약 7,000여 개의 화장실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질병의 전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위생 분야는, 다음 주 모든 긴급구호 분야 중 가장 중요한 분야가 될 것입니다. • 포르토프랭스(PAP)를 떠나 타지로 이주하는 이재민의 수가 48만 2,349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재민의 90%가 이주지역에 정착하고 있는 가정에서 지내고 있습니다만, 이주지역의 정착가정 역시 도움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 현지시각으로 2월 1일 어제, 지진 피해를 입지 않은 학교에서 수업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 the UN Children’s Fund)는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의 수를 약 2,500~4,600여 곳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활동 생필품배급: • 8,600여 명의 난민에게 생필품을 제공하였습니다. • 약 16,500 명의 난민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지시각으로 2월 2일 현재까지 7,895 명의 난민이 세이브더칠드런의 보건시설을 이용하였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티 보건당국과 함께 쟈크메(Jacmel)와 레오가네(Leogane) 지역에서 지역보건 클러스터(Sub-national Health Cluster)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 현재 보건분야의 가장 큰 문제는 보건 관련 보급이 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단기보건개입이 종료되는 다음 주에 더욱 악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단기보건개입의 종료는 보급과 수요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에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영양: • 레오가네(Leogane) 지역에서 31 명의 영양사와 109 명의 보건사가 모유수유장려 홍보요원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는 모유수유 상담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아동보호: • 포르토프랭스(PAP)와 쟈크메(Jacmel) 지역에서 18 곳의 아동친화적공간(CFS: Child Friendly Space)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보호 프로그램이 레오가네(Leogane) 지역에서 곧 시작 될 예정입니다. 식량/일상생활: • 포르토프랭스(PAP)와 쟈크메(Jacmel) 지역 세이브더칠드런의 식량 배급 수혜자가 5만 4,0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수혜자의 수는 포르토프랭스(PAP)에서 다음 2주 동안 계속될 식량 배급에 따라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아이티 지진피해로 힘겨운 생활을 해 나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생키트와 생필품키트를 선물해 주세요! |
윗글 | 아이티 어린이들을 위한 도움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
---|---|
아랫글 | 세이브더칠드런의 아이티 아동보호에 관한 성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