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티 지진피해 상황보고#19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
작성일 2010-02-08 조회수 6761 |
• 은신처를 만들기 위한 자재와 정착소 설치를 시행에 옮기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 현재 임시대피소의 가장 큰 문제는 위생시설입니다. •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의 식량배급 원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2일 지진 발생 이후 식량 배급을 받은 난민의 수는 약 1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지난 3일간 약 33만 8,000 명의 난민이 약 2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식량을 배급 받았습니다. • 보건클러스터는 포르토프랭스(PAP)에서만 1,000여 건의 절단수술이 행해졌습니다. 수술 후 관리를 위한 전문 치료사가 필요합니다. • 유엔의 긴급지원요청(the Flash Appeal) 기금이 약 87% 모였습니다. 2월 중순에서 말 경 개정된 긴급지원요청 호소문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각 분야별 구호활동 개요 • 8,600여 명의 난민에게 생필품을 제공하였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이번 주, 쟈크메(Jacmel) 지역에서의 배급 계획이 수립됩니다. •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의 도움으로 약 2만 9,000명의 난민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지시각으로 2010년 2월 3일 어제, 36개 캠프의 13개 이동보건진료팀이 1,344명의 환자를 진료 및 치료 하였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원하고, 월드와이드빌리지(World Wide Villages)가 운영하는 야전병원(the field hospital)에서는 250명의 환자가 진료 및 치료를 받았습니다. • 레오가네(Leogane)의 31명의 영양사와 109명의 보건사가 모유수유장려 홍보요원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이들 중 대다수가 현재 모유수유 상담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 포르토프랭스와 쟈크메(Jacmel) 지역에서 18곳의 아동친화적공간(CFS: Child Friendly Space)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보호프로그램이 레오가네(Leogane) 지역에서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아이티 지진피해로 힘겨운 생활을 해 나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생키트와 생필품키트를 선물해 주세요!
|
윗글 | 아이티 지진피해 긴급구호 상황보고 #20 |
---|---|
아랫글 | 아이티 어린이들을 위한 도움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