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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The Future] 부산 전포지역아동센터 이야기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2-01-05 조회수 6636

Change The Future와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

열심히 꿈을 키우며 생활하는 전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의 Change The Future와 함께하며 몸도 마음도 생각도 모두 튼튼한 친구들이 되었습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간식과 영양제를 먹을 수 있는 간식시간은 언제나 기다려지는 소중한 일과가 되었고, 즐거운 태권도 시간을 통해서는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구 사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림/ 센터에 오자마자 “오늘 간식은 뭐예요?”라고 묻는 친구들은 매일 영양만점 맛있는 간식을 기다리고 있어요.(좌) 
          “선생님, 저 드디어 빨간 띠 됐어요”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친구들. 키도 많이 크고 몸도 건강해졌어요.(우)

또한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목소리를 낼 권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꼼꼼히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깨끗하게 개보수된 취사시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영양교육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큰 선물은 일주일에 두 번, 아동들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주는 Change The Future 담당 사회복지사 이진주 선생님입니다. 아동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고, 사랑해주는 사례관리 선생님과 더불어 세이브더칠드런에 정말 감사합니다.


아동이 보내 온 편지

세이브더칠드런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전포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초등학교 2학년 전00입니다.
항상 센터에 오면 오늘 간식이 무엇인지 가장 궁금합니다.
센터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과 함께 맛있는 간식과 비타민을 먹으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Change The Future 담당 선생님께서도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항상 다양한 선물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선생님들께 받은 따뜻한 사랑만큼 저도 훌륭한 어른이 되면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사진/ 전포지역아동센터의 한 아동이 세이브더칠드런 선생님들께 쓴 편지                              

_글쓴이: 류현지(전포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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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의 Change the Future는
국내 아동이 신체적 ·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영양 및 교육, 신체활동, 심리정서, 문화체험,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통합지원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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