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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어요, 함께 도와요. 2016 국제어린이마라톤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6-07-14 조회수 3420


달리는 것만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함께 달려요!


― 10월 1일 국제어린이마라톤



2011년부터 매년 3천여명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달렸습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5살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달렸습니다. 아직 달릴 일이 남았습니다. 폐렴, 설사, 영양실조, 저체온증, 말라리아. 고칠 수 있는 병으로 5초에 어린이 한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다시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km 미니 코스, 1km마다 체험존을 만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뛰면서 또는 걸으면서 전 세계 영유아 사망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생각해 보아요.


                                                               

 행사안내

일시: 2016-10-01(토) 오전 9시 30분집결 오전 10시30분 출발

장소: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

참가대상: 어린이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참가비: 10,000원

자원봉사확인증: 코스 완주, 체험 5개 이상 참여 때 2시간 확인증







 지난해 여섯 살 딸 은찬이와 국제어린이마라톤을 뛴 고평만(39)씨가 만든 UCC입니다. 고평만 씨는 올해도 또 달릴 생각이랍니다.
 “딸이 뛸 때 정말 행복한 표정이었어요. 기부할 수 있는 데다 가족이 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상업적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고요. 지난해 저체온증 존에서 했던 물 뿌리기를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거 같아요. 아직 어려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 집에 오는 길에 다시 설명해주기도 했어요. 4km 걷다 뛰다 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렸어요. 운동이라면 질색하는 아내도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는 동생네 가족과 함께 뛸 생각이에요.”
 
2016년 마라톤 참가비는 어떻게 쓰이나
 국제어린이마라톤 참가비 전액은 신생아 생명을 살리는 ‘슈퍼히어로’ 보건요원 양성에 씁니다. 에티오피아 란파로, 마라코 지역은 보건소가 멀고 시설도 열악해 산모들이 가정에서 홀로 출산 합니다. 보건요원이 없으면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가 없습니다. 또 산모와 출생아가 질병에 감염될 위험도 높습니다. 보건요원 ‘슈퍼히어로’를 키우는 슈퍼히어로가 돼 주세요. 함께 달려주시면 됩니다.
-에티오피아 란파로, 마라코 지역: 가임여성 158,504명, 5세 미만 영유아 105,396명, 주민 222,531명
-지원 내용: 보건요원 대상 산전∙산후 관리법 교육, 보건요원 대상 신생아 및 소아 질환 통합관리 교육


2015년 참가비는 이렇게 쓰였습니다.
보건요원 대상 교육
-보건요원 10명 (마라코 지역 4명, 란파로 지역 6명) 대상 출산 때 응급상황 대처 방법, 산후관리법, 보건 정보 기록 및 보고 방법 교육 완료
-보건요원 12명 (마라코 지역 6명, 란파로 지역 6명) 대상 급성영양실조 어린이 건강 관리, 중증급성영양실조 아동 선별 및 치료, 보건정보 기록 및 보고, 치료 과정이 적합한지 관리할 수 있는 '지역사회단위 관리법' 교육 완료
-보건요원 대상으로 장기가족계획 교육 시행 예정
-필수의약품 구매 완료
필수의약품 및 의료물품 구매하여 보건소 8곳(마라코 3곳, 란파로 5곳)과 보건지소 52곳(마라코 25곳, 란파로 27곳)에 배분 완료
※ 보건소별 치료 아동 수에 따라 차등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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