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176일간의 이야기!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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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4-29 조회수 7208 |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2
세이브더칠드런이 두번째로 진행한 에
작년 10월 7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누가 자기 돈을 내고 시간을 들여 모자를 떠서, 그걸 또 다시 보낼까? 녹내장 수술을 마치고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뜬 모자가 혹시 잘못 만든 건 아닌지 걱정과 염려와 저 멀리 뉴질랜드, 뉴욕, 중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모자부터,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원들이 함께 틈틈이 떠 준 모자도,
예산여고 학생들이 떠준 예쁜 모자도,
겨울에 내리는 하얀 눈을 한번도 보지 못했을 아기들을 위해 그려주신 눈오는 풍경은 마포창업복지관 직원분들의 손, 정성껏 배달에 참여해주신 택배 아저씨의 손 뜨개질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손 다시 세이브더칠드런에 모자를 전해주신 우체부 아저씨의 손 도착한 모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레 정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손 많은 분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닿은 80,460개의 모자는 이제, 아프리카 말리에서 80,460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것입니다. 지난 겨울,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1004모자뜨기에 참여해주신 3201분의 천사님들, 폐렴항생제, 말라리아 모기장, 6가지 필수 예방접종비, 신생아살리기 패키지~ 모자는 비록 못뜨지만, 멀리 말리까지 가도록 힘을 보태려 전달비 후원에 참여해주신 분들 주변 친구분들께, 또 가족에게, 직장동료에게 따뜻한 바이러스를 전해주신 분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기억해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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