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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ELT]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지대 긴급구호 상황보고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09-05-11 조회수 7719

■ 2009년 5월 8일 현재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지대 긴급구호 상황보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북서부 국경지대에서 대규모의 난민발생으로 인해 세이브더칠드런 연맹은 긴급구호를 발령하였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반군과 정부군 사이에 점점 더 맹렬해지고 있는 교전으로 인해 난민이 된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간 약 15만 명에서 20만 명의 난민이 대량 발생했으며 며칠 이내에 추가적으로 약 3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엔고등난민기구 (UNHCR)에 따르면 2008년 8월 이후 파키스탄 북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무력충돌로 인해 약 1백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파키스탄 정부와 NWFP(Northwest Frontier Province) 주정부의 협조와 공조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위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긴급원조를 지원할 계획이며 긴급구호 활동에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위생 및 가정용품 제공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또한, 임시난민 캠프와 대피소의 아동들을 위한 아동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90%가 넘는 난민 가정들이 임시 난민캠프나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주요 활동은 부모와 분리된 아동, 엄마가 가장인 가정, 5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가정과 만성적 질환이 있거나 다친 가족 구성원이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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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인재와 천재가 빈번한 지역으로 아동들은 극도의 위험상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지속되어 온 무력충돌과 간헐적 전쟁으로 인해 가정의 예비물품은 바닥났고, 지역경제가 심각한 피해상황에 이르게 되었을 뿐 아니라 수 백 만 개의 학교가 파괴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간신히 최소한의 옷가지만 짊어지고 집을 떠났으며 식량과 기초물품에 대한 수요가 절박한 상황입니다. 기초 보건의료 서비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제대로 받아오지 못한 상황입니다.” 라고 세이브더칠드런의 한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파키스탄에서 25년 이상 활동해 오고 있으며, 주요 활동은 아프카니스탄 난민과 파키스탄 아동과 여성의 복지와 생활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보건의료, 교육, 긴급구호 프로그램에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아프카니스탄 아동과 가족의 필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은 2005년 지진피해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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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파키스탄 긴급구호 진행현황 (2009년 5월 13일 현재)
    . 긴급구호 기간 : 2009년 5월 12일 ~ 8월 12일 (3개월)
    . 지원물품 : 생명유지를 위한 생필품 (essential non-food items)
    . 기금규모 : USD 30,000
       ※ 기금규모보다 초과된 기금은 아동긴급구호 기금으로 적립되어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긴급구호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 후원계좌 : 하나은행 569-910001-21804 (예금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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