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5월 6일을 첫회로 올해로 2번째 World Kids Coloring Day를 맞이하였습니다.
World Kids Coloring Day는 Save the Children과 Staedtler가 함께 하는 행사로
분쟁지역 아동들이 교육의 기회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Save the Children의 <Rewrite the Fu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09년 World Kids Coloring Day는 서교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박현웅 작가, 홍익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전 세계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28개 국가의 어린이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자'는 메시지를
박현욱 작가가 디자인한 나무 저금통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치, 국가가 모여 전 세계를 구성하듯 28개의 저금통이 모여 <Rewrite the Future>라는 커다란 주제를
표현함으로써 또래의 아동들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 World Kids Coloring Day 현장 스케치
_ 서교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홍익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그림그리기에 몰두하고 있네요.^^
_ 그림그리기 작업을 마치고 모두들 저금통을 들어보이면서 스마일 :-)
_ World Kids Coloring Day에 함께 했던 홍익대학교 자원봉사자, 재능을 맘껏 기부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_ 따로 또 함께! 우리가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Rewrite the Future
_ 모두 마음을 모아 외쳐봅니다, Rewrite the Future 분쟁지역의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