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이 미약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적인 인격체’로 존중 받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설립됐습니다. 오늘날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의 모든 프로그램은 철저히 아동권리에 기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1923년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이 작성한 아동권리선언문은 아동에게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가 있음을 천명한 최초의 선언문으로, 이듬해 국제연맹 총회에서 ‘아동권리에 관한 제네바 선언’으로 채택 됐습니다. 이는 이후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모태가 됐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랜 역사 속에서 일군 신회성을 바탕으로 유엔의 아동정책 수립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아동과 관련된 사안에서 핵심 파트너로 주요 국제기구와 협력 하는 세계적인 NGO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일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게 아동의 인종, 종교, 그리고 정치적, 문화적 배경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오직 하나의 목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일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늘 아동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해왔습니다.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 및 지역 네트워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
<도서모금운동에 참여한 서울국제학교 학생들 - 사진 : 서울국제학교> 지난 5월 서울국제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도서 모금 운동’통해 마련한 도서 501권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도서 모금 운동’은 학생들의 도서습관을 기르고 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일정 기간 동안 학생들이 집에서 책을 읽는 시간을 측정하여, 1분에 100원씩 모금하는 캠페인 입니다. 이렇게 서울국제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아주신 기금으로 도서를 구입하여, 세이브더칠드런의 Rewrite the future 캠페인 지원의 일환으로 국내아동교육지원에 사용되기를 원하시면서 보내주셨습니다. 지원 받은 도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시설 중 독서실/공무방 관련 시설 3곳(망원청소년독서서실, 염리청소년독서실, 홍은2공부방)에게 소중히 전달하였습니다. 독서실/공부방을 이용하는 친구들도 서울국제학교 친구들과 같이 도서습관을 생활화 하기를 바라며, 서울국제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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