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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예쁜 모자와 감동 사연을 소개합니다

    작성일 2018-01-15 조회 1141


    이번 시즌, 예쁜 모자와 

    감동 사연을 소개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많은 분들이 정성껏 떠주신 모자가 속속 도착하고 있어요!
    도착한 완성 모자를 분류하고 정리하면서 만난 예쁜 작품들~
    직원들만 보기에 아까워서 공개합니다.(출연 인형: 기관 직원들 소장품)



    도로로 예쁜 꽃이 핀 모자 셋!
    지방이 인형을 만나면...



    역시 치느님이 쵝오!
    라며 얼굴이 발그레한 지방이,
    머리에 쓴 분홍 모자도 발그레~



    만두만두한 네이비 모자.
    보색인 노란색으로 리본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네요.
    무민 인형을 만나면...



    러시아 군인 같은 늠름함.
    미니모자 목걸이도 만들어서 주렁주렁 걸어주었어요.
    이 구역의 패피는 나야나!



    츄우우우우우!!!!!!! 피가삐이이이이~~~~~~
    피카츄의 빨간 볼을 닮은 요정 모자
    요정 모자(을)를 장착한 피카츄, 귀여움이 +1000000000 상승하였습니다.



    포동포동한 뒤태도 놓칠 수 없죠!



    브라질이 연상되는 경쾌한 줄무늬 비니 모자.
    네이버 해피빈 인형을 만나면..



    콩깍지가 낀 완두콩 같아요!
    뀨! > w <



    이분은 지금 모자 천국에 있는 것 같네요.
    모자밭에 위에 누운 우리의 뚜뚜!
    ~이보다 포근할 순 없다~




    (이 인형은 질병과 영양실조로 사망 위험에 처한 영유아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프지 마 뚜뚜' 캠페인 캐릭터예요!)



    요정 모자를 쓴 염소 피규어 커플!
    우린 썸 타는 중~



    WONDER GOAT!
    (세이브더칠드런 아프리카에 빨간염소보내기 캠페인 아시죠?)



    개구리 모자, 예쁜 문양이 담긴 모자, 꽃 모양 꼭지 모자도 있어요~!
    참여자분들 솜씨가 어마어마하죠?




    아참,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키트에 편지지가 들어있다는 것 아시나요?



    그래서 모자만 오는 게 아니라 모자를 뜬 분들의 사연도 여기 세이브더칠드런에 날아옵니다.



    시즌 11 모자를 정리하며 만난
    사람 냄새나는 사연 들려드릴게요~!




    봉투 안에 있는 사탕, 젤리, 볼펜은 

    선물이니까 빼지 말아주세요



    자색고구마색으로 정갈하게 뜬 아기 모자.
    그리고 봉투 안에는 사탕, 젤리, 볼펜이 함께 들어있네요!



    영어로도 '경고문'을 쓴 참여자.

    아기를 생각하며 선물을 준비했을 마음이 귀엽고 예쁘죠?
    (그렇지만 사탕, 젤리, 볼펜 등 모자 이외의 물건은 함께 전달하지 않고 있답니다. 혹시나 이 사연을 보고 따라서 보내실까 봐 남겨요~)




    나랑 엄마랑 같이 만든거야

    예쁘게 쓰렴 아가들아♥



    여섯 살 아이가 지구 반대편 아이에게 보내는 그림편지.jpg
    무지개 모자지붕 아래에서 엄마가 포대기에 안은 아이에게 신생아 모자를 씌우며 웃고 있네요.



    참여자 분이 처녀 시절부터 꾸준히 참여해서 올 시즌에는 여섯 살 큰 아이와 같이 떴다는 훈훈한 사연!
    여섯 살 아이가 꼬물꼬물 대바늘로 떴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 귀엽습니다.




    돌아가신 고모가 살아 계실 적

    아이를 살리고자 뜬 모자 두 개



    고모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짐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모자 두 개.
    조카 분이 권유해서 모자를 떴다고 하네요.



    "저희 고모가 못다 한 삶을

    이 모자를 받는 아이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마지막까지 아기를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한 코 한 코 정성껏 뜨개질했을 참여자, 그리고 유품을 정리하며 담담하게 참여자 편지를 작성했을 조카 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했답니다.




    고등학생 때 만난 모자

    직장인 되어 출퇴근길 부지런히 떠 보내요




    고등학교 때인 시즌 5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
    날씨가 쌀쌀해지면 '모자 뜰 때가 되었구나' 하신다니,
    꺄 통했어요 우리!


    "짧은 잠만 포기하면

    아이들에게 멋진 모자를 

    만들어줄 수 있단 생각에

    피곤한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틈새 시간 활용하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만든 모자와 사연이 궁금해요!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캠페인 모자뜨기에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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