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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연아동이 사는 곳, 니제르 사업장 이야기 ①

    [항상 편지로만 접하던 내 결연아동이 살고 있는 사업장은 어떤 곳일까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결연아동이 즐겨먹는 음식, 좋아하는 축제, 마을 풍경 등 다양한 사진들을 구경하시면, 보다 아동과 아동이 사는 환경을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원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을 통해서 후원으로 변화하는 아동의 하루를 확인해보세요.]

    by 세이브더칠드런 등록일2017-08-18조회수724
    안녕하세요, 저는 세이브더칠드런 니제르 사업장 총괄책임자 '폴 아머(Paul Armour)'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해외결연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마라디(Maradi)' 지역은 니제르의 경제적 수도이지만 동시에 니제르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여성 1명이 평생 8명의 자녀를 낳을 정도로 출산율이 높고, 때문에 인구밀도 또한 높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거리로 나가 생산품을 팔아 가족의 생계를 도와야 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제때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환경 탓에 여성 중 95%가 글을 읽지 못할 정도로 문맹률이 심각하고 조혼율 또한 높은 것이 마라디 지역의 문제입니다. 학교는 매년 10월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지만, 우기(雨期) 동안 무너져버린 학교를 다시 지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11월이 되어서야 등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후원자님의 지원 덕분에 학교에 갈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희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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