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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카필바스투와 퓨탄, 자립마을 이야기 ③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배워 튼튼하게 자랄 수 있어요! 지난 9년간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카필바스투와 퓨탄 사업장에는 수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영양가있는 도시락과 급식을 먹고,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올 여름 이제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된 자립마을과 아이들의 모습을 후원자님께 보여드리기 위해 수년간 세이브더칠드런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온 재능기부 사진작가 한금선님과 네팔 해외결연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담아냈습니다.]

    by 이진아 등록일2017-11-09조회수1008
    점심시간이 되면 급식을 먹으러 가기위해 한 줄로 사이좋게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하나둘, 하나둘~! 발 맞추어 씩씩하게 점심을 먹으러 출발합니다. 밥을 먹기 전에는 꼭 손을 씻습니다. 깨끗한 물이 나오는 수돗가에서 쓱쓱 싹싹 야무지게 손을 씻습니다. 오늘 점심은 영양가 높은 병아리콩죽입니다. 집에서 싸온 밥이나 자파티(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얇고 넙적한 빵)를 콩죽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이제 학교에서 점심을 굶는 아동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 아동들은 언제든지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교실한켠에 도시락통이 나란히 한 줄로 서 있네요. 잘 먹겠습니다! 집에서 정성스럽게 싸온 도시락을 먹는 시간입니다. 주로 네팔요리인 달밧(밥, 커리, 밑반찬이 함께 나오는 음식)을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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