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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투자클럽, 코로나결식아동 위해 1000만원 기부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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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 세이브더칠드런 고액후원자팀은 후원자님을 맞이하기 위해 상당히 분주했는데요, 바로 청개구리투자클럽 후원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결식위기 아동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습니다.



주식투자자를 위한 주식정보회사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한 ‘착한 수익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회원들이 수익 낸 계좌를 인증하면 수익률 1%당 1만 원씩 기부금이 누적되는 형식으로 1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기부전달식에 참석한 정규호 대표는 “코로나로 많이 힘든 가운데서도 주식시장은 호황을 누려 개인투자자분들이 주식 투자에 참여를 많이 했고, 더불어 청개구리투자클럽을 찾아주신 고객들도 늘면서 수익을 보게 돼 좋은 곳에 쓰이면 좋지 않을까 싶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특히 외롭고 힘들었을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에게 청개구리투자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더해 따뜻한 식사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사회에 전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은 “기부금에 대한 부분은 단 일원도 헛되이 쓰지 않으며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지정해 주신 코로나19아동식사지원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해서 기부를 해 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순영(대외협력부문 고액후원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