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15 연차보고서
후원기업·단체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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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업·단체


2015년 한해 동안 1,188개 기업과 단체 후원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외 아동지원사업 확장이 가능했으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수백만 어린이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후원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립니다.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1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기업입니다. 지난 5년 동안 크리스마스 한정판매상품을 제작해 모은 후원금으로 국내 빈곤가정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4 년부터는 DIY키트를 출시·판매하여 고객이 나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마음을 쌓다. 행복을 나누다”는 주제로 작은 블록을 쌓아 산타, 눈사람, 진저브레드를 완성하고, 블록을 쌓는 즐거움 이 아이들의 놀권리 회복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이었습니다. DIY 키트를 고객에게 제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음껏 뛰놀 곳이 없는 강원도 영 월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터 ‘조물락’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저희가 도움을 드리기보다 오히려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파 트너입니다. 늘 브랜드와 캠페인에 적합한 후원 사업을 함께 고민해 주시고, 후원 사업을 실행할 때는 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시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캠페인을 함께 하며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으 면 좋겠습니다.” 

이니스프리 MC팀 김윤혜 팀장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995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처음 후원협약을 맺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을 지원했습니다. 이후 국내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기금 이름을 ‘한 생명 살리기 빈곤 아동 치료비 지원금’으로 바꾸고 임직원의 매월 정기기부와 기업매칭기부를 더해 그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2015년에도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 아동 약 500 여 명의 생명을 지키고 회복에 도움을 줬습니다. 기금은 빈곤 아동의 건강 검진과 치료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비 지원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기금을 통해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질병 검사를 실시하는 파트너병원을 전국 45곳으로 늘려 빈곤 아동의 조기치료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21년간 안정적으로 ‘한 생명 살리기 빈곤 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비전 아래 후 원 사업을 펼쳐온 세이브더칠드런의 한결같은 마음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우리 아이들이 처해있는 환경은 서로 다르 지만, 사회라는 이름의 울타리로 이들을 꾸준히 돌보고 관심을 둔다면 아이들의 미래 또한 밝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해온 지난 시간처럼 앞으 로도 든든한 그리고 열정적인 아이들의 보호자이자 후원자가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알리안츠생명 커뮤니케이션부 최선희 차장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은 2014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기 영양간식 지원하는 보건영양사업을 후원하는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5년부터는 후원 영역을 해외까지 확장해 에티오피아 지역의 모자보건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에 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낙후 지역에 구급차를 지원해 현지 임산부와 환자들을 보건소까지 안전하게 이송하고 있습니다. 구급차 안에서 출산이 있었는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탄생을 맞이했던 사례는 많은 임직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임직원들의 봉사기금을 운영하는 사원대표로서 많은 임직원 여러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수혜자분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후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전달받은 개선 지표들은 후원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없애주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전문적인 역량과 네트워크는 봉사기금 사용에 대한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여주었으며 담당자인 저에게도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노사협의회 박종민 위원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글로벌 협약을 맺어 세계 빈곤 아동 100만 명의 생명 구호를 위해 ‘오렌지 유나이티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SK 한국법인은 이 캠페인을 위해 연간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국내 및 해외아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GSK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예방접종사업 확대, 백신 및 필수 의약품 전달, 숙련된 보건의료 인력양성을 위한 투자, 영양실조 문제 해소를 위한 저렴한 영양식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초 GSK 한국법인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 2명의 수술 및 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행사가 준비되어 더 의미가 있었으며, 지원 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GSK 임직원들이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구호기구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에너지와 열정은 이윤 추구에 집중하는 기업과 종사자들에게 나눔을 생각하며 주변을 돌아볼 기회와 기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커뮤니케이션부 김바른 부장



글로벌 후원기업 

이곤젠더 인터내셔널 인재관리컨설팅기업인 이곤젠더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임원급 인사 채용 및 인재 관리와 관련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