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14 연차보고서
함께 걸은 길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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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은 길



지난 9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세이브더칠드런이 걸어온 길이 향하는 곳은 아동이 온전하게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입니다.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더디었던 그 길을 멈추지 않고 아동의 삶에 오래 변치 않을 변화를 만들어 올 수 있었던 힘은, 세이브더칠드런과 같은 마음으로 아동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아동을 품어주신 후원자와 자원활동가, 캠페인 참여자 여러분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동행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92,254명 
2014년 한 해 국내외 활동을 지지하고 후원해주신 29만여 명의 개인 후원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곁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 197명
지난 한 해 197명의 아기가 온라인에서 돌잔치를 하고 축하금을 기부하는 나눔첫돌잔치를 치렀습니다. 나눔첫돌잔치에 가족과 친지 1886명이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나눔을 선물했습니다.

· 101명
스쿨미캠페인 1주년을 맞아 이화여자대학생 101명이 공책으로 대형 QR 코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QR 코드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전하는 여자 아동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 1,810마리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아프리카 니제르 빈곤 가정에 1810마리의 염소를 전달했습니다. 염소는 아동에게는 영양 높은 우유를 주고 가정에는 소득을 올려주는 귀한 자산입니다.


· 236,137개
2014년 한 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을 통해 12만 5263명의 참여자가 아이들의 체온을 보호해줄 따뜻한 털모자 23만 6000여 개를 직접 만들어주셨습니다.


· 116개
자발적인 모금 활동가의 모임인 ‘기빙클럽’ 116개 팀이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지원해주셨습니다.


· 78,475통 
해외결연후원을 통해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7만 8000여 통의 편지로 서로에게 다가서고 더 넓은 세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