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14 연차보고서
함께 걷는 사람들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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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사람들



아동이라면 누구나 따뜻한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아동답게 살 수 있어야 한다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믿음이 목소리로,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었던 것은 세이브더칠드런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후원클럽 




기부를 통해 느낀 소중한 마음과 인연을 지인들에게 알려주는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회원의 모임입니다. 지난 9월 위촉된 후원클럽 회원 800여 분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지인에게 세이브더칠드런을 소개하며 나눔의 물결을 확산시켜주고 계십니다. 한편 위촉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최선규 후원회장이 함께 해 후원클럽 회원들이 나눔 확산에 동참하게 된 각양각색의 사연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기빙클럽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의 사업을 후원하는 활동가 모임입니다. 지난 한 해 학생 동아리와 직장 동료, 예술활동 그룹 등으로 꾸려진 116개의 기빙클럽에서 빵과 쿠키를 굽고 인형과 액세서리, 그림엽서를 만들어 파는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쳐주셨습니다.



해외결연 자원활동가 




후원자와 결연 아동이 주고받는 편지는, 후원이 경제적 지원을 넘어 새로운 세상과 만나고 서로를 배워가는 길이 되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서신이 오갈 수 있도록 407명의 자원활동가가 총 7만 8475통의 서신을 분류하고 번역하고 고이 접어주었습니다. 10대 학생부터 현직 전문 번역가와 60대 퇴직자까지 다양한 배경의 자원활동가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