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19 연차보고서
[국내사업] 보호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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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업 - 보호]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학대와 방임,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상황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지원했습니다.




저소득가정아동지원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학대피해아동과 위탁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를 지원했습니다. 신학기 교복, 여성청소년 속옷 및 위생용품, 안경, 냉난방용품, ICT(정보통신)교육, 명절맞이 선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지원했습니다.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 : 510명

-심리치료 지원 : 1,306명

-저소득가정 아동 물품 지원 : 2,643명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아동과 함께하는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수립하고 적용하도록 도왔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22개 지역아동센터, 안산시 16개 어린이집이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아동안전보호담당자를 정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에서 기관별 아동안전보호 행동강령을 수립했습니다.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아동에게 위험한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여 아동안전보호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아동안전보호교육 이수 종사자 : 243명

-아동안전보호 행동강령 수립 기관 : 38개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조부모와 손자녀로 이루어진 조부모가정은 주 양육자인 조부모가 고령으로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어렵고, 아동을 적절하게 보호하고 돌보는 일에 취약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9개 협력기관과 함께 가구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했으며, 아동 발달에 적합한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개선했습니다. 신학기를 앞둔 아동에게는 교복과 가방, 학용품을 제공하고, 성장기 아동의 균형있는 식사를 위해 식료품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필품도 지원했습니다.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 39가정


난민아동지원 

한국에서 생활하는 난민아동이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도록 전국 8개 이주아동지원단체와 협력하여 7세 미만 난민아동 가정에 보육비와 양육비를 지원했습니다. 양육환경이 달라져 어려움을 겪는 난민 부모에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난민 아동에게는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고, 부모와 아동이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하며 한국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왔습니다.

-한국어·한국문화 프로그램 참여 부모 : 24명 

-심리정서 프로그램 참여 아동 : 44명

-난민아동 보육비·양육비 지원 : 2010년  20명  ▶  2019년 2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