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 -  보건·의료] 

질병이 의심되거나 이미 발병했음에도 비용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국내아동의료지원사업

전국 42개 병원과 협력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국내 아동에게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이주아동 12명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확진 전 증상만 있거나 경증질환이라는 이유로 치료시기가 늦어져 중증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질환에 상관없이 아동 1인당 최대 100만원의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병원이 없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홍보를 통해 위기상황에 있는 아동에게 사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의료비를 지원받은 아동 95%가 건강이 호전되었으며, 지원 아동 70%는 이번 사업이 아니었다면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상황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내 의료비 지원 아동 : 44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