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업 - 보건영양] 

경제적, 지리적으로 가장 소외된 지역에 사는 아동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모자보건개선사업(2018-2020)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자라도록 실헤트 지역 보건소 20곳에 분만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 마련한 응급후송자금으로 분만 중 응급 위기상황에 처한 산모 220명을 높은 의료기술을 보유한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보건직 공무원과 보건인력이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신생아 건강관리법과 전자 의료정보시스템 사용법도 교육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아기가 태어나기 전 4회 이상 보건소에서 관리를 받은 산모 : 12,951명

-전문 보건교육을 받은 보건인력 : 305명

말리 보건영양생계지원사업(2019-2022)

요로쏘 지역이 독립적이고 지속적으로 보건영양을 관리하도록 지역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옹호활동을 펼치고, 효율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보건영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건축해 지역주민과 아동이 보건소를 쉽고 빠르게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보건영양 서비스 이용을 저해하는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증대활동을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500가구를 조사해 가축과 급성영양실조아동 치료를 위한 영양농축가루 10톤을 배분했습니다.

-말리 보건시설 영양식 시연회 개최 : 998회

-보건시설 영양식 시연회 참여자 : 12,733명

-저소득가정에 배분한 염소 : 888마리

라오스  기초보건개선사업 2기(2017-2019)

응오이·비엥캄 지역의 열악한 보건시설을 점검하고 보건소 15곳에 분만에 필요한 의료기기와 약품을 전달했습니다. 보건인력 322명에게 아동영양과 아동성장관리, 산전·산후관리, 통합아동질병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멘토링도 시행했습니다. 특히 멘토링은 지역 정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인근 3개주 보건인력 교육시스템에도 적용했습니다.

-라오스에서 전문 조산사의 도움으로 출산한 산모 비율 : 2018년 42.4%  ▶  2019년 60%

-이동 진료 서비스를 통해 아기를 낳기 전 관리를 받은 임신부 : 490명

코트디부아르  모자보건개선사업(2019-2021)

양질의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인력 24명에게 모자보건교육과정을 시행해 보건인력 역량을 향상하고, 보건소 12곳에 필수 의료장비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모자보건에 관한 지역사회 인식을 바꾸고 모자보건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보건활동가 40명, 지역 여성그룹에서 활동하는 여성 12명과 함께 인식개선활동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