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19 연차보고서
캠페인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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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듣기에 거창하고 부담스러운 것 같은 ‘아이를 구하는 일’.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아동권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은 2019년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후원자분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소중한 시간들이 모여 아이들의 삶에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아이가 행복한 유튜브 만들기  참여자 1,320명

누구나 유튜브에서 채널을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고민했습니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유튜브 속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이가 행복한 유튜브 촬영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캠페인에 함께한 40개 유튜브 채널은 촬영 과정에서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받도록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국제어린이마라톤  참여자 11,440명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을 구할 수 있는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전국 5개 도시(서울, 세종, 전주, 대구,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4km 미니코스를 달리며 아동권리를 배우고, 세이브더칠드런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참가비 전액은 국내외 아동을 돕는 데 쓰입니다.



신생아살리기  시즌12 참여자 59,774명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참여자분들이 직접 떠서 보내주신 털모자와 후원금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관리를 지원합니다. 시즌13에는 쉽게 뜨개질할 수 있는 니팅룸 키트를 준비해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시즌12에 보내주신 모자 70,000개와 담요 50장은 말리로, 모자 63,390개와 담요 60장은 코트디부아르에 전달해 신생아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좋아서하는기념일  참여자 155명

백일, 첫돌, 결혼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다짐의 순간을 기부로 기억하는 <좋아서하는기념일>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좋은 날 행복을 더하는 스페셜 기부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일러스트레이터 ‘애슝’, ‘드로잉메리’, 아티스트 ‘나난’과 함께 만든 특별한 기념품을 선물했습니다.



아동을 구하는 골든타임세이버  참여자 1,529명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재난 골든타임 72시간 내에 구호활동을 시작합니다. 골든타임세이버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소식을 SNS와 카카오톡으로 전파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온라인 긴급구호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