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19 연차보고서
함께한 사람들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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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이 혼자 했다면 절대 할 수 없었던 일들. 봉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가능했습니다. 나눠주신 시간과 마음이 모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 영세이버  "아동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영세이버 : 153명
-캠페인 참여자 : 10,512명

대학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는 서울, 부산, 대구, 전북, 대전 5개 지역에서 아동권리를 지키고 알리는 일에 힘썼습니다. 분쟁지역 아동의 안전과 교육권 보호를 위해 한국 정부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이 지지한 ‘안전한 학교 선언’에 가입하도록 외교부에 편지를 쓰고, 난민 영화제에 전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씨리얼(C-Real)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영상으로 만들어 대중의 인식을 개선했습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국제어린이마라톤, 아동참여단 정책개선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후원자와 후원아동의 연결고리, 위세이버  “편지 속 글자 하나하나에 따뜻한 마음이 묻어 있어요”

-위세이버 : 418명

-편지 발송 : 94,946명

해외결연 편지번역 서포터즈 위세이버(WE SAVER)는 해외결연후원자와 해외결연아동이 주고받는 편지를 번역하여 후원자와 후원아동 사이에 정서적 연결고리 역할을 했습니다. 편지가 도착하면 아동과 후원자 정보를 확인하는 것부터, 해석이 어려운 편지 내용을 자료를 찾아 번역하고, 편지를 스캔하고 발송하는 모든 과정에 위세이버가 있었습니다. 위세이버 활동소개 영상 ‘극한자봉 시리즈’ 촬영에도 직접 참여하여 편지가 전달되는 생생한 과정을 담았습니다.


모자세이버  “모자를 뜨지 않아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요”

-모자세이버 & 캠페인 봉사자 : 281명

-모자 강습 참여자 : 4,992명

모자세이버와 봉사자는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의 숨은 조력자입니다. 매년 10만 개 이상의 모자를 보내기까지 수많은 봉사자의 손길이 닿습니다. 봉사자는 매일 들어오는 털모자를 분류하며 데이터를 정리합니다. 모자세이버는 캠페인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단체 참여자에게 모자뜨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봉사자와 모자세이버가 있어서 2019년에도 말리와 코트디부아르에 모자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