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21 연차보고서
함께, 2021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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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넘어 일상 속 실천과 나눔, 관심으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사람들

골든타임세이버

골든타임세이버는 재난 골든타임 72시간 동안 자신의 SNS로 긴급구호 활동 소식을 알리는 랜선구호 활동가입니다. 지난 한 해 로힝야 난민촌 화재, 아프가니스탄 긴급구호 등 전 세계 곳곳의 긴급구호 소식을 알렸습니다.

영세이버

대학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에게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거리와 SNS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위세이버

위세이버는 해외결연 후원자와 후원아동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편지 번역 봉사단으로, 후원자와 후원아동이 작성한 편지를 번역·검수하는 일을 합니다. 2021년에는 신규 봉사자를 모집하지 않고 기존 봉사단으로 운영했습니다.

함께한 시간들

국제어린이마라톤

‘전 세계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비대면 형식의 런택트(Run+Untact) 마라톤이 개최되었습니다. 전 세계 아동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참가비 전액은 세이프백투스쿨(Safe Back to School) 사업에 쓰였습니다.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시즌15를 맞은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이 아프리카 지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모자보건사업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로 캠페인명을 변경했습니다. 캠페인 참여자분들이 보내주신 모자와 후원금은 베트남 소수민족 산모와 신생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아동권리영화제

아동의 시각으로, 아동이 중심이 되어 만드는 국내 유일의 ‘아동권리’ 영화제입니다.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영화제 포스터, 브이로그, 단편영화 공모전을 열어 단순히 보기만 하는 영화제가 아닌, 아동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영화제를 만들었습니다.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 대표 캐릭터 고티와 함께 디지털 모금함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후원자분들이 자발적으로 개설한 100여개의 모금함에 모인 후원금은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 가정에 염소를 배분하는 생계 및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되었습니다.

좋아서하는기념일

2021년에도 많은 분들이 백일, 첫돌, 결혼 등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부로 기념했습니다. 후원자분들이 기념일을 더욱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과의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팬클럽기념일’을 통한 팬클럽의 자발적인 기부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리이리바자회

12월 21일 박경림 홍보대사와 함께 이리이리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안정환, 이혜원, 정재승 등을 비롯하여 이제훈, 장나라, 스트레이 키즈와 같은 셀럽, 스포츠단이 기증한 애장품을 온라인 경매 방식으로 판매했습니다. 수익금 1500만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지원에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