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소식지 여름호(160)
세이브더칠드런 뉴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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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교육 사이트 새 단장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아동권리교육 강의 신청과 수료증 발급이 더욱 간단해졌습니다. 아동권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교육 4종의 강의 내용을 개선했습니다. 아동권리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홈페이지 회원가입으로 강의를 신청할 수 있고, 강의 후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사업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 국내 정착 지원
법무부 주최 민관협력플랫폼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국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중 242명(71가정) 아동에게 초기 정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9월부터는 아동양육에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을 진행합니다.
국제사업
라오스 응오이·비엥캄 기초보건개선사업 3단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사업 일환으로 라오스 응오이·비엥캄 지역 내 산간벽지 마을 25개에 이동진료를 지원했습니다.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보건영양교육을 하고, 영유아 예방접종과 산모의 산전·산후관리를 진행했습니다.
베트남 신생아살리기사업
베트남 선라 성, 닥락 성에서 신생아 저체온증을 예방하는 캥거루마더케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신생아 돌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의료진에게 응급 분만과 신생아 관리교육을 제공했습니다.
우간다 염소배분지원사업
모유수유 교육, 모자보건 서비스 이용법, 위생 교육을 제공해 아동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가축 사육법, 기본 경제 지식 교육으로 가정의 안정적인 소득과 경제적 자립을 도왔습니다. 보호자 그룹 리더 189명에게는 농작물 재배 지식과 기술을 알리고, 분기별로 가구마다 방문상담을 해 가정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실천하도록 지원했습니다.
우간다 남서부 난민영양증진사업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분쟁을 피해 우간다 남서부 냐카반데 난민 캠프를 지원했습니다. 2세 미만 영유아, 임산부, 수유 중 여성의 급성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식량물자 지원을 포함해 포괄적으로 영양지원사업을 펼쳤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 인도적지원
우크라이나 난민 가족과 아동을 위해 폴란드 현장에서 인도적지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적지원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폴란드 대응팀의 아동보호 자문위원으로서 우크라이나 아동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현지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동을 보호합니다.
권리옹호
교육감 후보에게 아동 정책 제안서 전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 2476명의 의견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교육감 후보에게 전달했습니다. 주요 15개 시·도 교육감 후보 중 10명의 후보자가 정책 제안 수용을 회신했습니다. 아동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한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예정입니다.
그림책 읽는 국회의원 캠페인
아동학대와 폭력, 장애, 불평등과 빈곤 등 아동권리를 담은 그림책 16권을 선정해 21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국회의원 28명이 참여해 그림책을 읽고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며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아동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후정의 아시아지역회담 개최
세이브더칠드런 아시아지역연대는 기후정의 아시아지역회담을 개최했습니다. 5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 회담에 동북아지역 대표 연사로 한국 아동 4명이 참여해 아동이 건강한 환경을 누릴 권리와 기후위기의 불균형에 대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레바논 지원 요청 서한 발송
5월 4일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가속화된 식량위기 속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레바논 아동을 위해 인도적지원을 촉구하는 서한을 외교부에 발송했습니다. 5월 10일 열린 '제6차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브뤼셀 회의' 이후 정부에서는 시리아 난민과 레바논 등에 총 1308만달러 규모의 인도적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동중심 입양 캠페인
아동권리를 기반으로 국제입양절차를 정비하기 위해서는 헤이그입양협약 비준이 필수적입니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정부의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아동중심 입양 캠페인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3개 기관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출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비폭력 양육 서적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책자』를 국내서점에 출간했습니다.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라 부모의 양육 목표를 설정하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모 프로그램 수퍼바이저 교육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도담도담 부모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교육했습니다. 프로그램 교구재를 기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부모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후원소식
한국레노버,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한국레노버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판매한 노트북 판매 수익의 3%를 저소득 조부모가정에 지원했습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종합복지관 아동에게 노트북 3대를 추가로 전달했습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 10호&스위트스쿨 3호
롯데제과는 2013년도부터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농어촌지역 아동의 돌봄과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건립 및 영양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강원도 영월군에 스위트홈 10호, 경상남도 진주시에 스위트스쿨 3호가 세워집니다.
불가리,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
2009년부터 아동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던 불가리는 판매한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 수익금에 별도 기금을 더해 총 2억20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쉼터 환경 개선과 문화, 교육 프로그램 활동 지원에 사용됩니다
하나금융그룹, 학대피해아동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학대피해아동 일상회복을 위해 8억원을 기부했습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지주 등 하나금융그룹의 15개 관계사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머무는 아동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케아코리아, 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케아코리아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학대, 빈곤, 보호자 부재 등의 사회문제로 공동생활시설에 머무르는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 50개 쉼터공간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 가구를 교체하고 침대, 의자 등 아동 개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함께 지원했습니다.
안테나, 저소득 위기아동지원
안테나는 전 아티스트가 참여한 첫 번째 공식 시즌그리팅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포함해 총 3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비, 교육비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됩니다.
민팃, ICT 꿈나무 사업 협약식
민팃은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중 정보통신기술에 꿈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민팃은 아동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ICT 기기 제공 및 관련 교육을 4년째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 가정의 달 물품 후원
더핑크퐁컴퍼니는 아동의 두뇌 발달과 사고력 증진을 돕는 핑크퐁 놀이학습용품 1만1502개를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163곳의 아동 7762명에게 전달했습니다
지역본부&시설 소식
아동권리센터
중부1아동권리센터
6월 15일부터 7일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와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6월 18일에는 영화 <태일이>를 보고 아동권리 선언문을 작성한 후 신도림역 일대를 걸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부2아동권리센터
5월 18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코리아와 ‘아동이 안전한 부천시 만들기' 2차년도 후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올해는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마련해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문화를 조성합니다.
경기 이천시와 우리동네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역 내 아동과 성인이 함께 공공어린이공원 환경을 조사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개선 계획을 세우며 아동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갑니다.
대전아동권리센터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원증을 태그하면 기부되는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으로 마련된 7200여만원을 아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21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했습니다.
전북아동권리센터
4월 28일부터 열흘간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어린이날 선언문, 기후위기 등 아동권리를 주제로 전시를 열었습니다.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100주년 특집: 아동권리 시선으로 영화를 보다’ 시네마토크를 열고 아동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구아동권리센터
5월 14일 아동이 잘 참여하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참여위원 31명을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정기모임에서 주제별 토의, 정책 제안, 모니터링 등 아동권리증진 활동을 진행합니다.
부산아동권리센터
부산 엑스더스카이와 트립닷컴이 5월 한 달간 위탁가정 100곳 대상으로 전망대 초청 후원을 진행했습니다. 부산 엑스더스카이 100층에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전시도 마련했습니다.
울산아동권리센터
장애인의 날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한국에너지공단,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한푸드앤컬처와 울산 발달장애아동이 참여하는 기후위기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미술대회에서 총 28명의 아동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경남아동권리센터
6월 21일 (주)센트랄의 지원으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강정어린이공원에 어린이 놀이터 '놀이섬 사이사이랑'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했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시, 김포시와 월 1회 공공연계사례회의를 열어 아동학대업무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5월 30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례자문회의에 참여해 상담원들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5월 5일~6일 이틀간 대전아동권리센터와 함께 국제어린이마라톤 아동학대 예방 부스를 운영하며 놀이를 통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심층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형 가족회복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5월 23일부터 7월까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근로자 5만명에게 어른과 아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양육방법을 주제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였습니다.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5월 9일부터 6주간 보호자 5명과 비대면으로 도담도담 부모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보호자가 겪는 양육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올바른 양육방법을 배우도록 하여 재학대를 예방했습니다.
가정위탁지원센터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예비위탁부모 모집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위탁가정 부모와 아동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간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꿈 지원 사업’의 부모코칭 프로그램 일환으로 일반위탁부모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부모-자녀 의사소통 코칭 교육을 듣고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에 정책을 직접 제안해보는 자조모임을 했습니다.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가정위탁보호제도 홍보 캠페인과 가족체험활동을 하며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4월 27일 증평군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11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정위탁 서비스 제공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례관리를 위한 민관의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지역아동센터
새움지역아동센터
5월 4일 어린이날 선언문을 읽고 어린이날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