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22 연차보고서 👈
인사말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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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2022년은 유독 전 세계 아동들의 고통이 끊이지 않은 한 해 였습니다. 끈질긴 코로나19 팬데믹이 정점을 찍은 가운데 전쟁, 지진, 가뭄, 홍수, 폭력 등으로 스스로를 돌볼 수 없는 아동들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2년을 시작하면서 아동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우선(Child First)’정신을 새로이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아동과 가장 가까운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아프가니스탄 분쟁의 현장에,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 재난의 현장에, 장애아동과 난민아동을 향한 차별의 현장에 언제나 세이브더칠드런이 있었습니다. 열악한 보건환경 속의 신생아와 산모에게는 건강을, 팬데믹과 빈곤으로 학교를 떠난 아동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찾아주었습니다.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자인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참여의 권리를 지켰습니다. 자립을 앞둔 보호종료아동, 학대피해아동, 조부모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을 보호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유일한 세계 공용어는 아이의 울음소리다(The only international language in the world is a Children’s cry). 2023년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은 고통받는 아동 곁에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 가장 마지막까지 함께 있겠습니다. 33만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함께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회
이사회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정관의 변경, 규정의 제·개정, 사업 예·결산 등 조직 운영과 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정기·임시 이사회 회의록을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감사는 법인 회계와 운영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기관을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관리·감시합니다.
이사장
오준 | 세이브더칠드런 대표
이사
홍양호 | 통일신문 회장, 통일부 차관
현천욱 |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은정 | 한양여자대학교 아동보육복지학과 교수
허승호 | 한국신문잉크 대표이사,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이세훈 | 대한화장품협회 수출위원회 위원장
소라미 |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부교수
임정기 |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경희 | 한국오라클 부사장
조영일 |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이성복 | 칼빈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
감사
윤여동 | 동우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배화주 | 삼일회계법인 대표
(2022년 12월 3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