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22 연차보고서 👈
2022 아동권리를 함께 지켜주신 분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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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권리를 지켜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UN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의 참여로 어제보다 더 많은 아동권리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서포터스
골든타임세이버는 재난 골든타임 72시간 안에 아동 구호 요청을 SNS에 확산하는 온라인 서포터즈입니다.골든타임세이버 10,748분이 우크라이나 전쟁, 동아프리카 식량위기, 파키스탄 홍수 긴급구호 등에 긴급구호 소식을 SNS로 알려주셨습니다.
[발달권] 영세이버 13기
영세이버는 대학생 아동권리 옹호 서포터즈로서 아동권리교육 이수와 캠페인 활동을 합니다. 전국 9개 지자체의 아동참여위원회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토론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영세이버 선생님들이 도와주니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좀 더 편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주제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어요.”
- ‘대한민국 아동총회-울산지역대회’ 참여 아동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Earthemble)은 아동 주체적 기후위기대응 모임입니다. 어셈블은 20명의 창단 멤버들과 모임 이름부터 로고 디자인, 운영규정까지 아동이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기후위기대응 모임입니다. 2022년에는 아동의 생각과 입장으로 작성된 기후위기대응입장문과 기고문을 작성하였고, ‘아동기본법 토론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아너스클럽(Honors Club) &
유산 기부 ‘에글렌타인 젭 소사이어티’
아너스클럽(Honors Club)
2020년 5월 발족한 아너스클럽(Honors Club)은 3천만 원 이상을 일시후원하거나 약정 후원(3년 간)해주신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입니다.
81명의 아너스클럽 회원은 직업, 지역, 연령층은 다양하나 오직 아동이 행복할 권리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부하신 분들로 '우리가 아동을 구하면 아동이 세상을 구한다'는 세이브더칠드런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의 뜻을 담아 우리 사회 미래인 아동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MBC축구해설위원인 안정환(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님이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 원을, 이청용(울산현대축구단)님이 3천만 원을, 정권재(내츄럴웨이코리아 대표)님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에 가입하셨습니다. 아너스클럽 1호 회원 윤용혁(디에스 회장)님이 1억 원을, 전주 1호 회원 최정웅(영경의료재단 이사장)님이 4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주변 영향을 받으며 자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좋은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만의 열매를 맺어 사회에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보살피고, 잘 클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해준 만큼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정권재 회원(2022년 가입)
유산 기부 ‘에글렌타인 젭 소사이어티’
‘에글렌타인 젭 소사이어티’는 기부자의 유산이 가장 소외된 아동(Every Last Child)의 꿈과 미래에 사용되는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에글렌타인 젭 소사이어티’는 장례 조의금을 기부하는 추모 기부, 사망보험금약정을 기부하는 보험 기부, 부동산, 주식을 기부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을 맺고 있으며, 후원자님에게 투명하고 안전한 기부금 운영과 집행을 약속드리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많습니다.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면서 문득 수혜자를 세이브더칠드런으로 지정하면, 나중에 제 생명의 온기를 힘겨운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험 기부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생명의 꽃'을 피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이희성 후원자님(보험기부약정 후원)
세이브더칠드런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아동을 구한 파트너들을 소개합니다.
파트너십 & 위세이브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신 파트너
롯데제과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놀이문화 활성화와 아동 놀 권리 사업에 후원해 주셨습니다. 2022년에는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10호’와 학교 안 놀이공간 ‘스위트스쿨 3호’ 조성사업에 사용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로나19로 열악해진 아동의 발달권 및 놀 권리 지원을 함께 했습니다. 15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노후화된 센터 환경 개선과 아동참여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임직원 70여 명은 놀이체험 프로그램 ‘H-팝업 트럭’을 6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롯데알미늄
롯데알미늄은 안산 지역 학대피해아동의 회복을 위해 심리정서지원과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들이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놀이 환경 안전진단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코오롱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도시 놀이터 개선 사업’을 7년째 함께 진행했습니다. ‘놀이터를 지켜라’ 100호 놀이터 ‘용마어린이공원’도 코오롱의 도움으로 완공되었습니다.
KB증권
어린이 놀 권리를 위한 ‘무지개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 ‘놀이환경개선 사업’에 3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은 강림초(횡성), 금호초(광주), 동암초(인천)의 놀이환경개선에 사용되었습니다.
아동의 발달권을 지켜주신 파트너
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드림’
‘하나드림’의 ‘ICT 및 금융 분야 교육지원 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교육 기회 제공과 이를 통한 진로 모색을 돕는 사업입니다. 2022년에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 56명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농어촌 아동 378명이 ICT체험을 했습니다.
아동의 생존권을 지켜주신 파트너
썬그룹
2006년부터 현재까지 썬연료 1개당 1원씩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베트남 자연재난위험경감 및 기후변화대응 사업’에 사용되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회장님과 그룹사 최고경영자분들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희망꾸러미’를 제작했습니다. ‘희망꾸러미’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제, 손난로, 학용품 등을 담았습니다.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700여 개 ‘희망꾸러미’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아이티는 생존과 보호의 기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로힝야족 난민촌, 우간다의 콩고민주공화국 난민 아동, 영유아를 위한 긴급 영양 증진 사업에 총 1억 5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수익금을 기부해주시는 소상공인 대표님들 감사합니다
위세이브 287호 한옥안동국시, 2022년 후원금 증액
2006년부터 현재까지 썬연료 1개당 1원씩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베트남 자연재난위험경감 및 기후변화대응 사업’에 사용되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 한옥안동국시 이진우 후원자님
위세이브 1333호 탕정 캐피타운 영어학원
“딸이 어른이 되었을 때, 자신의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먼저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 탕정 캐피타운 영어학원 원장 박치웅 후원자님
위세이브 1459호 고릴라 에프앤디, 총 37개 전 매장 참여(본사와 운영중인 4개 브랜드 포함)
“꾸준히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으로 브랜드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의미 있게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 ㈜고릴라 F&D 대표 박재근 후원자님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분들을 소개합니다. 각자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살려 아동권리 캠페인 홍보대사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더 많은 아동을 지켜냈습니다.
홍보대사
박경림 (방송인)
“2006년 난치성 질환 아동 지원 ‘스마일어게인’ 캠페인부터 시작된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인연이 벌써 20년을 바라보고 있네요. 그동안 ‘이리이리바자회’,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등 많은 캠페인을 함께 했는데요. 특별히 올해는 ‘Save 더 Children 캠페인’을 통해 전쟁과 식량위기, 기후위기로부터 아동을 지키는 활동에 저의 목소리를 보탤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큽니다.”
‘Save 더 Children 캠페인 – 식량위기편’ TV 광고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 광고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주의적 정신을 토대로, 아동권리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박경림 홍보대사의 나눔으로 기관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최선규 (아나운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오랜 기간 함께하며 감사하게도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를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아동을 위해 내민 오늘의 손길이 언젠가는 열매를 맺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늘 함께 하겠습니다.”
최선규 홍보대사는 모금 캠페인 TV 광고에 목소리를 실어주셨습니다. 홍보대사님의 나눔으로 해외 아동을 돕는 모금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김윤아, 김형규
(밴드 자우림 보컬, 치과의사 · 방송인)
“모든 아동은 건강하게 태어나 성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 특히 의료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출산 중 신생아의 사망률이 높다고 합니다. 오래전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으로 시작된 인연이 또 다시 신생아 생명을 위한 ‘국제어린이마라톤’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습니다.”
김윤아, 김형규 홍보대사는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달리는 '2022 국제어린이마라톤'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작은 한 걸음이 신생아의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홍보해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국제어린이마라톤’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남궁인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 조교수, 작가)
“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 아동 삶의 질에 대한 연구 사례’ 보고서에 최저 생계비의 150% 미만으로 생활하는 아동 가구의 비중이 24% 해당한다고 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의료비 부담, 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의료 시설의 접근도 지방으로 갈수록 어렵습니다. 농어촌의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인프라 보완, 놀이 공간 증진, 균형 잡힌 영양 제공 등 종합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남궁인 홍보대사는 EBS ‘뉴스 브릿지 - 농어촌 어린이 의료 격차’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 아동 삶의 질에 대한 연구 사례>보고서를 인용하여 아동의 의료 문제 인식 확산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융합인재학부 학부장)
“사는 곳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의 역할입니다. ‘정재승의 과학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정재승의 과학교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육·문화 활동 접근이 어려워진 지역을 찾아가는 강의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 정재승대사님은 고창행복원,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영덕지역아동센터 및 경북지역 등에 아동 160명과 만났습니다. 강연에서는 과학 교육뿐만 아니라 진로와 꿈에 대한 내용도 나누며 아동발달권 증진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헨리 (가수, 배우)
“우리가 아이들을 도와주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미래에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Children are the Future)”
헨리 홍보대사와 팬카페 ‘스트링스케이’ 분들은 2019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2022년에는 어린이날기념 ‘저소득 조부모가정 사업’, 헨리 홍보대사 생일 기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후원해 주셨습니다.
원슈타인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아이들에게 꿈이란 결코 무거운 것이 아닌, 가볍게 드는 생각이 꿈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에 저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원슈타인 홍보대사는 22년 11월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원슈타인대사는 위촉식에서 평소 아동권리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서 아동권리증진에 힘이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