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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2023 연차보고서 👈
아동권리를 함께 지켜주신 분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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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지키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참여와 기부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더 많은 아동의 권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서포터즈

골든타임세이버

골든타임세이버는 재난 골든타임 72시간 안에 아동 구호 요청을 SNS에 확산하는 온라인 서포터즈입니다. 재난 속 아이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모금을 독려하며, 재난·전쟁 등 위기에 처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골든타임세이버의 참여와 관심이 수많은 아이들을 구하는 힘이 됩니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수단 분쟁, 아프가니스탄 지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긴급구호 소식을 SNS로 전파해 주셨습니다.

영세이버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2023년까지 총 1,695명의 대학생과 함께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활동과 시민 대상 아동권리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동권리를 지켜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직접 행동해야 실현된다고 생각해요. 아동이라서 차별받거나, 보호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서 아동을 인식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 김나연(영세이버 13기)
영세이버 알아보기     〉

영세이버 인스타그램
@young_saver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아동 참여 모임입니다. 어셈블(Earthemble)은 ‘지구’를 뜻하는 ‘Earth’와 ‘모이다’를 뜻하는 ‘Assemble’이 합쳐진 말로, ‘지구를 위해 모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22일, ‘지구의 날’ 공식 출범한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초청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강연, 정책 개선 촉구 활동, 대중 참여형 페스티벌 등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아동의 목소리를 더 널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어셈블 알아보기     〉

어셈블 인스타그램
@lets_earthemble

아너스클럽(Honors Club)
& 에글렌타인젭 소사이어티

아너스클럽(Honors Club)

2020년 5월에 시작된 아너스클럽은 3천만 원 이상 후원하거나, 3년 동안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입니다. 37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발족 후, 3년 만에 100호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2023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 이혜원님을 비롯해 박진영(배우), 필릭스(가수), 고영선 후원자 등 23명이 가입했습니다. 회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 성과보고회, 연찬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소외된 아동을 위한 혹서기 냉방용품 지원과 새움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보내주셨습니다.

“이전까지는 후원 활동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2019년부터 가족 모두가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적극적으로 후원과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활동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눔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후원하겠습니다. ”

- 이혜원 회원님 (아너스클럽 100호 가입)

아너스 클럽 후원 문의: 02-6900-4411

에글렌타인 젭 소사이어티

에글렌타인젭 소사이어티는 유산기부 프로그램이자 후원자클럽입니다. 유산기부는 자신의 재산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을 위해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후원자의 소중한 뜻을 남기고,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나눔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고귀한 나눔에 창립자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아버지께 물려받은 토지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쓰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세이브더칠드런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돼, 평소 관심이 많았던 아동복지기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김상복 회원님

에글렌타인젭 소사이어티
후원 문의: 02-2126-4326

국내외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지키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참여와 기부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더 많은 아동의 권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파트너십 문의:
ESG 사업부문 heesung.lee@sc.or.kr

파트너십 & 위세이브

삼성

삼성과 세이브더칠드런이 다문화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 CSR 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의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공동 운영을 통해 다문화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을 도왔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와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중심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MOU를 맺었습니다. 더불어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기후위기 인식 개선을 위한 ‘지구를 지키는 H팝업트럭’을 개최했습니다. ‘놀이’를 통해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3천여 명 아동과 가족, 현대자동차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습니다.

HD현대1%나눔재단

HD현대1%나눔재단은 드림플레이스 사업을 통해 전국 33개의 노후한 아동양육시설을 개보수하고, 자립준비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아동의 자립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꿈재능지원 드림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하여 47명의 지원 아동을 선발하고, 관심 분야 전문가 멘토단과 진로 탐색을 할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아동별 맞춤 개별 사례관리를 통한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지지기반도 마련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폴리텍대학에 재학 중인 자립준비청년 14명에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달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특별강연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와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줬습니다. 지원받은 자립준비청년 중에는 대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경북도지사상(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보았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 함께 더 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및 중증질환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했습니다. 아동의 진단비 및 치료비,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 심리정서 지원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재정적, 정서적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아동과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코오롱

(주)코오롱은 낙후한 놀이터를 개보수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사업을 2016년부터 8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개보수한 묵정어린이공원(사진)은 본 사업의 106호 놀이터이자, (주)코오롱의 후원으로 만든 8번째 놀이터입니다. (주)코오롱의 지원으로 서울시 8개 자치구의 어린이공원이 안전하게 바뀌었고, 약 9천 명 아동이 맘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공간 그린리모델링 기후환경 프로그램 사업’을 함께 했습니다. 전국 16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그린리모델링을 했습니다. 노후한 공간을 에너지 효율이 높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었고, 아동 참여형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참여권 증진도 도왔습니다.

KB캐피탈

KB캐피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 학교를 기반으로 한 아동의 보호와 안전권 보장을 위한 안전 구역 조성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교통 사고에 취약한 지역의 사고 다발 구역 내 학교 2개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학교에 학교 안전 구역 조성(도로표시,표지판, 시설물 등)과 아동이 주도하는 안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KDB생명

KDB생명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이벤트 ‘오늘은 특별한 하루’를 지원했습니다. 후원금은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우수리와 개인별 기부로 마련됐습니다. 용산구 취약계층 아동 179명에게 특별관 애니메이션 영화관람, 키자니아 직업체험, 연말 선물을 지원했습니다.

‘아동을 살리는 가게,
위세이브(WESAVE)’

2016년에 시작된 위세이브는 가게, 병원, 기업, 단체 등의 이름으로 매월 5만 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는 기부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전국 3천 곳에서 위세이브라는 이름으로 아동을 위한 나눔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위세이브 문의: WESAVE@sc.or.kr

디에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위세이브 2000호점)

“위세이브 2000호점이라는 뜻 깊은 현판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이번 기회에 세이브더칠드런의 노력과 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쓰리닷커피 (위세이브 1596호)

“제가 생각하는 후원의 순기능은, 후원을 받고 자란 아이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베푸는 좋은 어른이 되는 거에요. 그래서 가게에 오는 아이들에게도 더 잘해주려 노력하고, 위세이브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요.”

옌그리다 (위세이브 1819호)

“세이브더칠드런의 도움을 받은 아이들의 변화를 보고, 함께 참여하고 싶어서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샵에 오시는 손님들도 ‘함께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뿌듯해 하세요. 덕분에 후원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아동을 위한 활동을 더 넓게 확산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앰배서더

원슈타인

원슈타인 앰배서더는 우간다 카라모자 아동의 영양과 생계지원을 위한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우간다에 방문하여 염소를 배분하고 기부에도 동참했습니다.

“우간다를 방문하기 이전에는 미디어에서 나오는 사업 현장이 과장된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직접 우간다 사업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보니 이들에게 어려움은 일상이더라고요. 직접 염소를 마을에 재배분 하고,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낀 점은 우리가 보낸 염소가 마을을 살리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박경림

박경림 앰배서더는 ‘2023년 국제어린이마라톤’에 함께했습니다. 식량 불안 및 영양실조로 결핍을 겪고 있는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 아동을 돕는 마라톤에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2012년부터 국제어린이마라톤의 축사도 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기도 했어요. 오랜 시간 함께 달려왔기에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애정이 남달라요. 올해는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인 생존권과 직결된 식사권 보장을 위해 함께 달릴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네요. 마라톤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참가자분들 감사합니다.”

김윤아

김윤아 앰배서더는 ‘자녀 살해 후 자살 대응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활동에 힘이 되었습니다.

“어떤 시대, 어떤 상황에서도 영유아 아동, 청소년 보호는 국가와 사회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일도 우리 사회 구성원인 성인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자녀 살해 후 자살 대응 캠페인’을 통해 사회 안전망이 구축되어 더 많은 아동이 보호 받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안정환, 이혜원

안정환, 이혜원 앰배서더는 3천만 원 이상을 후원하거나, 3년 이내 후원을 약정하는 ‘아너스클럽’에 함께했습니다. 안정환 앰배서더의 후원금은 자립준비아동 주거비 지원과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이혜원 앰배서더의 후원금은 아동식사지원 사업에 쓰였습니다.

“2019년 앰배서더가 된 이후, 크고 작은 활동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했어요. 작은 나눔이 아이들을 보호하는 큰 울타리가 되리라 믿기 때문이에요. 앞으로도 한 아이라도 더 돕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합니다.”

- 안정환

“아이들과 함께 앰배서더 활동을 했어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눔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이혜원

정재승

정재승 앰배서더는 아동권리영화제의 기부 이벤트에 함께했습니다. 정재승 앰배서더의 아동 과학책을 포함해 다양한 선물 꾸러미를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그룹홈 등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전달됐습니다.

“모든 아이는 사는 곳, 주어진 환경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어요. 아이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활동에 함께하려 합니다.”

남궁인

남궁인 앰배서더는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출생통보제 도입을 규정한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했으나, 출생 등록을 할 수 없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필요합니다. 남궁인 앰배서더는 이를 알리는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이 사회에서 태어난 아이라면 적어도 사회가 보장하는 생존권과 건강권, 교육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어요. 이 땅에 태어났으나 등록되지 못한 아동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온 마음을 다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