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는 로보트, 여자아이는 미미인형

교복에는 까까머리 아니면 똑단발

지각하거나 숙제를 까먹으면 받아야 했던 체벌과 기합

그때는 맞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틀립니다.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그 시절엔

어른이 된 지금도 생각나는 속상하고 불편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 때 잃어버린 나의 어린 시절은

나의 아동 권리였습니다.

좋은 영화는 우리에게 좋은 질문들을 안겨 줍니다.

답을 찾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영화, 좋은 관객이 만나는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겠어요?

-일시: 2018년 11월 24일(토) – 25일 (일)

-장소: CGV 홍대

-테마: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찾아서 

-상영작:   Day 1  어느 가족, 땐뽀걸즈, 아직 끝나지 않았다

                  Day 2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빌리 엘리어트

                 (부대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됩니다.)

-예매: CGV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10월 24일에 예매 오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