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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알미늄, 세이브더칠드런과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후원 협약
파트너십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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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대외협력 부문장, 롯데기공 노동조합 오진모 위원장,   EM


12월 21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롯데알미늄과 임직원 우수리 기금 3,0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급여 끝전을 모아 조성된 기금으로,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사업에 사용됩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천스쿨존에서 43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0년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 내 과속‧신호 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어린이 치사상 사고 시 운전자 처벌을 강화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졌지만,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아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롯데알미늄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인천지역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인 노란 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차도와 약 1m 이상 떨어진 횡단보도 앞 인도에서 신호대기를 유도하는 '노란 발자국'은 보행자가 발자국 위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동안 운전자는 해당 시설물을 통해 주위를 더 상세하게 살필 수 있도록 합니다.


김태룡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장님은 “우리의 오랜 사회공헌 파트너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롯데알미늄은 지난 5년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의 회복을 위해 사업 후원, 임직원 참여 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삶의 변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해주신 롯데알미늄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