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한올공예디자인이 추석을 맞아 난민 가정 아동들에게 수제 한복 18벌을 전달했습니다. 

한올공예디자인은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난민 가정 아동들의 연령대와 사이즈를 조사해 한복을 손수 제작해주셨습니다. 특히, 한복 제작에는 많은 침선 공예 작가가 참여해 더 뜻깊은 나눔이 되었습니다. 한복을 전달받은 난민 가정 아동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한복과 선물 포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올공예디자인은 지난해부터 난민 가정 아동들을 위해 배냇저고리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이들이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손수 제작한 제품을 기부해 주시는 한올공예디자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왼쪽부터) 한복 전달식에 참여한 한올공예디자인 한명자 대표와 정은성 팀장

▲ 정성스럽게 선물 포장한 수제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