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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롯데알미늄, 아동보호 위해 맞손
- 안산 지역 위기가정 아동에 긴급 생계비, 학대피해아동 심리 치료비 지원
- 2019년부터 6년 연속 기부, 누적 후원금 7억 원 달성
2025. 1. 16.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알미늄은 16일(목) 서울 금천구 롯데알미늄 사옥에서 안산 지역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AL♥YOU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알미늄은 롯데알미늄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 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 후유증 치료와 학대행위자 상담, 위기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생계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해왔다. 롯데알미늄은 해당 프로젝트로 올해까지 총 7억 원을 후원했다.
롯데알미늄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총 1,205명의 학대피해아동 및 학대행위자에게 심리 지원을 도와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다양한 아동권리 옹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안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생계물품지원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알미늄 최연수 대표이사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위기 상황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롯데알미늄과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