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보도된 소식을 만나 보세요.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아동 피해 확산… 세이브더칠드런, “지진 피해 아동∙가족 위한 지원 절실”
2026.06.26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서쪽 지역에서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진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긴급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통신과 전력 공급이 끊기며, 피해 규모와 사상자 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많은 시민이 귀가하던 저녁 시간대에 지진이 발생해 붕괴된 건물 잔해에 많은 사람들이 매몰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피해 지역의 현지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피해 상황과 긴급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러 도시에서는 지진 예방 차원에서 대피가 진행됐고, 많은 아동과 가족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베네수엘라 파티마 안드라카(Fatima Andraca) 사무소장은 “지속되는 여진과 혼란스러운 현장 상황으로 아이들은 높은 불안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 하는 것은 아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피해 규모와 긴급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에게 임시 거처, 식량, 식수, 의료서비스 등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긴급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베네수엘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은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