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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아동 위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추진
보도자료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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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아동 위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추진



2026.10.22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기차(EV) 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사업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Hyundai Universal Solutio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STEM 교육 확대와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방향에 발맞춰 EV 버스를 이동식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STEM 교육을 제공한다.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자카르타 13개 중학교의 8학년 학생 1,300명과 교사 130명을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학교,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국가 교육과정과 아동의 학습 수준에 맞는 STEM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교육 모듈과 학습 영상, 마인크래프트 기반 게임, 체험형 학습 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교육은 전기차와 친환경 기술을 주제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기차 작동 원리와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성 등을 다룬 애니메이션 교육 영상과 마인크래프트 기반 STEM 학습 게임, EV 모형차 조립·카드게임·보드게임 등 학습 키트를 활용해 아동이 게임과 실습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친환경 도시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학교의 STEM 교육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교사들이 교육 모듈과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연수를 제공하고, STEM 교수법을 공유하는 교사 간 실천공동체(Community of Practice)를 운영한다. 학교당 태블릿 5대와 학습 키트도 지원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학교에서 STEM 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무소 간 협업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와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기술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중심 교육 전문성을 연계해 아동의 체험형 STEM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Hyundai Motorstudio Senayan Park)에서 사업 착수식이 개최됐으며, 현대자동차와 세이브더칠드런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교육부 관계자, 사업 참여 학교의 교사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EV 교육 영상과 마인크래프트 기반 STEM 게임, 학습 키트 등 사업을 통해 개발한 교육 콘텐츠와 이동식 교육에 활용되는 EV 버스를 소개했다. 참여 아동들은 이동식 STEM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게임 활동을 통해 구상한 친환경 도시에 대한 제안을 직접 발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 김희권 부문장은 “아동이 다니는 학교의 교육 환경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탐구할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현대자동차와 함께 인도네시아 아동에게 체험형 STEM 교육 기회를 제공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데서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