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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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사랑한다고 한 말이 아이에게 부담을 준다고요?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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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찾아온 가정의 달!

아이들과 어떻게 보내야 즐거울지 기분 좋은 고민 하고 계시죠?


모처럼 아이와 대화할 기회도 많을텐데요.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말이 때로는 아이에게 큰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 어떤 말이 있을까요?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세이브더칠드런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아동 297명이 그 말을 들을 때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 1. 난 너 하나 보고 살아

부모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 때문에 긴장과 불안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해주세요: "너는 엄마(아빠)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야"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 2. "넌 우리집 기둥이다"

자신의 행동에 부담을 느끼고 뭔가 특별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해주세요. "우리는 너를 사랑하고 응원한단다"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 3. "잘했지만 조금만 더 하면 완벽할 것 같아"

다소 모호하고 주관적인 기준으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면 불안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해주세요. "네가 열심히 해서 해냈구나 네가 만족해하는 것 같아 나도 너무 기뻐"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 4.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이 행동이 아이에게 어떻게 좋은지, 왜 필요한지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야해요

이렇게 말해주세요. "이 말(행동)이 너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


미처 몰랐던 아이의 속마음

이제는 따뜻한 말로 아이 마음을 헤아려주면 어떨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학대를 받아 마음의 상처를 입은 채 살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마음이 다친 아이들을 위해

학대아동심리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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