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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한 ‘세이브더칠드런 씨네아동권리토크’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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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전주국제영화제(https://www.jeonjufest.k)에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이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는 ‘프레임 너머’라는 슬로건으로 43개국 232편의 영화가 참여하였으며, 이 중에는 2023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인 ‘알록달록’과 ‘한 숨’도 함께 상영되었습니다. 





올해는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부스에 고티마을도 참여하여 아동4대권리 퀴즈, SNS이벤트 등 아동권리를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씨네아동권리토크를 개최하여 2023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 ‘알록달록’, ‘한 숨’ 상영과 이다혜 기자(씨네21), 이대건 대표(책마을해리), 홍승기 감독(2023 아동권리영화제 ‘알록달록’), 김슬기 감독(2023 아동권리영화제 ‘한 숨’)이 아동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승기 감독(출처 :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알록달록’은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주제를 전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홍승기 감독은 “다홍의 성장보다는 다홍을 둘러싼 세상의 변화에 더 관심을 뒀습니다. 성장하고 변해야 할 것은 다홍이 아니라 다홍이 가진 알록달록한 가능성을 제한하는 사회의 시선과 인식이니까요. 색을 둘러싼 당연하다 생각해 온 이데올로기들을 하나하나씩 타파해 나아가고자 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대건 대표(출처 :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이대건 대표는 “한 숨의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졸업이라는 의미와 맨 숨, 한 숨을 쉬는 보민이를 통해 영화가 말하려는 것이 엿보여서 그렇기도 해요. 암울한 가까운 미래에 대한 실망하는 그리고 두려워하는, 안타까운 탄식의 숨이 아니라 뭔가 새로운 희망을 품고 내쉬는 깊은숨이라는 여운도 남습니다”라며 느낌을 전했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