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소식지 145호
[포토에세이]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보여주세요
2018.07.02
공유하기

[포토에세이]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보여주세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5개 시도(서울, 대전, 부산, 대구, 전주)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대학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가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 플래시몹을 실시했습니다. ‘누구를 닮아서 그러니’ ‘다 너 잘되라고 하는 거야’ ‘다른 애들은 잘하는데 너는 왜 못해?’…누구나 어릴 적 한번쯤 들었음직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 해봤을, 그러나 아이들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들이 눈과 귀를 잡아 끕니다. 못 본 척, 못 들은 척,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던 이들이 가면을 벗습니다.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행해지는 체벌과 정서적 학대를 방관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습관적으로 하는 말 한 마디, 작은 행동들도 학대가 될 수 있어요,

 작은 것부터 함께 바꿔보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 영세이버 서울경기지부 기장 김혜리 -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김하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