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마음에 안 드는 옷이라며 잠옷을 입고 유치원에 가겠다는 아이, ‘안 먹어’ 한마디에 밥 한 숟가락만 먹자고 사정을 해야 하는 아이, 대화 좀 하자는데 방문을 ‘쾅’ 닫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아이. 내 속으로 낳았는데 그 속을 모르겠고 내 속은 타들어 갑니다. 때려서 키우면 안 되는 건 아는데 안 때리고 잘 키우는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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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없이 잘 키우기’ 정말 가능한가요?
얘가 저한테 왜 이러는 거죠?
아이가 화내고, 떼쓰고, 투정 부리고, 대화를 거부할 때는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아주 오래전 받은 기억 속 상처가 하필 그 순간 떠올랐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하는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는 그저 자신이 어떤 감정인지 어른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뿐입니다. 아이는 엄마를 화나게 하려는 게 아닙니다.
부모인 저는 어떻게 해야 하죠?
긍정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아이를 이해하려고 조금만 노력하면 아이를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아이의 입장을 배려한 수평적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가 세상의 규칙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긍정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자세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부모와 친밀한 관계를 맺기 어렵습니다. 수평적 대화의 핵심은 아이를 이해하고 키우는 것입니다.
<체벌없이 잘 키우기> 캠페인과 함께라면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해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는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얘 왜 이래? 돌아버리지 말고 말썽번역기를 돌려보세요
세상에 나쁜 아이는 한 명도 없습니다. 아이의 말과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면 말썽번역기를 돌려보세요!
말썽번역기 & 아이 QUIZ가 뭐예요?
아이의 말과 행동을 부모가 조금 더 쉽게 이해하도록 연령대별 특징을 접근하기 쉬운 프로그램으로 만들었어요. 연령대별 아이들이 어떤 생각과 감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통하는지 알게 된다면 아이 행동에 숨은 뜻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육아로 힘들어하는 지인들과 정보를 공유해보는 거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