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캠페인 ‘세이브 아워 에듀케이션(Save Our Education)’의 일환으로 2021 국제어린이마라톤이 10월 8일~10일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함께 모이지는 못했지만,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전국에서 마음을 모아 달렸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매주 두 번 5회 분량의 식사를 지원합니다. 상반기에는 전국 저소득가정 299가구에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했으며, 연말까지 전국 29개 지역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 370여 가구의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냉방용품을 구비하기 힘들었던 저소득가정 325가구에 서큘레이터, 선풍기, 쿨매트를 지원하여 저소득가정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단과 국내 10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대상으로 삼성 스마트스쿨 2021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교내 스마트교실 구축과 디지털 기기 지원, 수업 콘텐츠를 개발해 아동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지난 7월부터 경남 창원시와 경기 파주시 발달장애아동 82명을 대상으로 놀이교사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발달장애아동이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놀이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놀이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10월 14일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2021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남 광양시, 대전 대덕구의 놀이환경진단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주도로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토의했습니다.

교사, 부모 등 아동과 함께하는 성인이 편견과 차별없이 모든 아동을 대할 수 있도록 ‘반차별 이해 교육’ e러닝 교육 페이지가 11월 둘째 주에 열립니다. 교육은 edu.sc.or.kr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조성하는 인도적지원 기금(Humanitarian Fund)은 구호자금을 미리 모아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가나 재난 유형에 관계없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2021년 세계 곳곳의 만성 재난과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위해 인도적지원 기금 약 17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14일 아이티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약1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긴급아동보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위원회를 만들어 위기상황의 아동을 찾고, 보호자가 없는 아동이 돌봄가정에서 보호받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텃밭과 씨앗을 제공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세이프 백투 스쿨(Safe Back to School)’ 교육통합사업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배움을 중단한 아동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학교가 휴교한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옹호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노트북과 태블릿 등 ICT 기기를 지원하고, 아동의 안전한 학교 복귀를 위해 화장실, 세면대 등 위생 시설을 개선합니다.

네팔 및 인도네시아의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성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적인 젠더 규범의 인식과 태도를 개선하는 젠더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 부모, 교사, 지역주민 및 정부 관계자의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과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응오이, 비엥캄 지역 2개 보건소의 분만실을 신축·수리하고 의료장비를 지원해 산모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출산하도록 했습니다. 마을 자원봉사자들이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코젠바이오텍과 함께 임산부와 5세 미만 아동이 안전하게 보건시설을 이용하도록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마스크, 손소독제, 적외선 체온계 등 코로나19 지원물품을 12개 보건시설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280개 마을에 코로나19 예방 포스터를 배포하고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전달했습니다.

기후위기 정책에서 아동의 권리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UN에 보내는 기후위기 영상·그림 국제 공모전’을 8월 8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2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 국가 아동의 작품과 함께 11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부대행사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폭력 없이 아동을 양육하도록 안내하는 긍정양육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데 참여했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마음 아이다음’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김수흥 의원과 함께 아동학대 예산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련 정부부처, 각계 전문가와 함께 아동권리에 근거한 실효적인 아동학대 대책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아동인권센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도서 『선언에서 이행으로, 한국의 아동권리협약 30년』을 발간했습니다. 아동권리협약이 이행되어 온 여정과 우리 사회에서 실현되지 못한 아동권리에 대한 성찰의 기록을 담았습니다.

이케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여성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어 플레이스 콜드 홈(A Place Called Home)’을 국내에서 전개합니다. 이케아의 후원금 2억 6500만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여성아동청소년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에 쓰입니다.

대상 주식회사와 2024년까지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사업에 3억 원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후원금은 3년간 가구별 맞춤 지원으로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관리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SK네트웍스와 ‘착한 노트북 LOVE 캠페인’ 협약을 맺었습니다. 한 달 사용 후 되돌려진 갤럭시북을 리퍼하여 판매하는 캠페인으로, 판매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가정 ICT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쓰입니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4개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아동 130명에게 영양제를 제공하고, 체육교육 및 문화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7월 SK텔레콤이 정보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갤럭시북 96대를 후원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네이처오다가 아동을 살리는 ‘위세이브(WE SAVE)’에 참여하고, 달칩 초코샌드 판매수익금 일부를 국내 위기가정 아동에게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세~29세가 참여하는 후원 프로그램 ‘세이브20(SAVE20)’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SAVE20은 바르게 재활용하기, 플라스틱 줄이기 등 매달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며 후원에 의미를 더합니다. 20대 후원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잉글스탁’ 박한나 대표와 ‘가내스라’ 정슬아 대표를 세이브더칠드런 고액후원자클럽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박한나 대표는 방글라데시 가이반다 지역 모자보건지원 사업에, 정슬아 대표는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사업에 각각 후원했습니다.

8월 용인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코로나로 달라진 우리의 삶’을 주제로, 의왕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정책제안 워크숍을 각각 진행했습니다.

온세미컨덕터재단과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책을 제작하고 부천시 소재 425개 어린이집에 전달했습니다.

충남 아산시, 삼성전자DS부문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 기부 키오스크 사업으로 3월~9월까지 모금한 4970여만원을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8명에게 전달했습니다.
애터미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전·충청지역 복합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했습니다. 130가정에는 긴급키트를 지원했으며, 향후 1년간 대전·충청지역 80가정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합니다.

장수군 계북면에 농어촌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8월 20일 계북초등학교 아동 29명과 함께 아동참여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은하수산이 약 1억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관, 미혼모 가정 등에 전달했습니다.

㈜아이티씨가 후원한 대형기저귀 300팩을 부산지역 양육시설 아동에게 전달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영세이버 12기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인근 편의점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정책개선 서명캠페인 <#당신의 이름을 보태주세요>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8월 26일 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지원단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8월 5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아동기관에서 활동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습니다.

8월 5일 저소득 조부모가정지원 드림(DREAM)사업 ‘진로가 꿈틀꿈틀’을 실시했습니다. 토닥토닥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연령대별 진로탐색교육과 집단심리상담을 진행했습니다.

8월 5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국선변호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현장 실무 전문화 1차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은 9월~11월까지 매달 1회씩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엄마들의 자조모임 ‘꾸러기 맘’과 여름방학 특강 ‘꾸러기 놀이터’를 진행했습니다.

‘UN에 보내는 기후위기 영상·그림 국제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생각을 아이들이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고 미래 생활터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조부모가정 50곳에 양육플래너를 파견하여 가정 내 심리적 치유와 효과적인 양육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8월 23일 전주복지신협 멘토와 새움지역아동센터 초등 저학년 멘티가 함께하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1회기를 열고 기초경제교육을 했습니다.

저소득가정 아동 60명에게 의료비와 식료품, 의류, 신발, 교육비, 학용품 등을 지원했습니다.

안산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관내 파출소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절차를 안내했습니다.

1, 2차 사전교육활동을 바탕으로 3차 아동권리옹호캠프를 진행했습니다. 학대피해아동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영상과 웹툰으로 제작했습니다.

생계 곤란을 겪는 학대피해가정 13곳에 총 400만원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했습니다.

8월 9일 위탁가정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나주 숲체원을 다녀왔습니다. 카프라블록 쌓기, 손거울 만들기, 다도체험 등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7월 28일, 8월 4일에 조부모가정 10가구와 함께 ‘조손도손 부모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