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은 기후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기후위기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오래도록 받고 살아갈 미래세대입니다. 이에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환경교육 전문 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이 함께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인식 교육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의 운영 성과 공유와 더불어 향후 기후위기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전문가와 아동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1/27(수) 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 진행되는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 성과공유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후위기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아동·청소년, 학생, 교사, 관련 기관 관계자, 기업 사회공헌·ESG 담당자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은 1)기후위기의 원인과 영향에 대한 이론적 지식 뿐만 아니라, 2)기후위기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과, 3)우리(아동·청소년)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연결지어 배울 수 있는 교육콘텐츠입니다.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의 '아동 참여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실천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여 아동·청소년의 기후 행동 경험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기존의 초등 교육 콘텐츠 외에도 유아 교육 콘텐츠를 론칭하고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각 지역의 교육청과 ESG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기업과 협업해 지역사회 내 기후위기 교육의 확산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