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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 주제로 '2025 우리 모모콘'서 NGO 부스 운영
2025.09.19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우리 모모콘’에 참여해 시민 참여형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 축제인 ‘우리 모모콘’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옹호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With 우리 그린 프로젝트’와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With 우리 그린 프로젝트’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리금융캐피탈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후위기로 인해 아동과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기차 모형 대형 퍼즐에 숲∙바다∙태양∙지구 등 친환경 테마를 시민이 직접 색칠해 완성하는 함께 만드는 시민 공동 퍼즐워크(Participatory Artwork)가 마련된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낸다.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는 세이브더칠드런과 ABL 생명이 함께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이다.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감과 생활비 부담, 취업 어려움 등 키워드를 과녁판에 배치해 이를 맞추며 희망 단어를 남기는 ‘샷 포 호프(Shot for Hope)’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걱정 OUT, 희망 UP’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년 자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다.
또한, 부스 참여자에게 직접 제작한 노트북 스티커와 위비프렌즈 미니자석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해 프로젝트의 의미를 나누고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기업사회공헌1팀 이수경 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이 ‘2025 우리 모모콘’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진행해 온 기후위기 대응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더 많은 분께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