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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우리가 지킵니다! (Feat. 세바시강연)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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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후를 지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고 알리는 아동∙청소년들의 모임!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어셈블위크가 4월 7일(금)부터 시작되었어요!


어셈블위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4월 22일에는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의 창단식이 열리는데요.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의 앞으로의 활동들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얼마전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의 창단멤버인 김민아 아동과 허윤나 아동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세바시 강연에도 '기후위기'를 주제로 직접 강연자로 활약하고 왔다고 해요!✨ 벌써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 어셈블! 어떤 명강의를 했을지 한번 볼까요?😎





▲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서 강연 중인 김민아 아동

첫 번째 세바시 강연은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창단멤버인 김민아 아동의 강연이었어요!


김민아 아동은 여느 고등학생들처럼 기후위기와 같은 지구의 환경문제 보다는 친구관계, 아이돌, 학교 성적 등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해요. 하지만, 왜 ?! 어느 날 갑자기 ?! 김민아 아동은 지구기후에 관심이 생겼던 걸까요 ?!🌏


▲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서 강연 중인 김민아 아동

바로! 2가지 사건이 있었다고 해요.


첫 번째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환경봉사 동아리에서 진행한 텀블러 사용장려 행사를 참여하면서,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이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해요! 두 번째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13번 항목인 기후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랩을 제작 한 일이라고 합니다!🎤 랩을 제작해 부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한 문제를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해요!


▲ 기후위기에 대한 주재로 자작랩을 만들어 부르고 있는 김민아 아동

그러던 중,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이라는 모임을 알게 되었고, 가입 후에 외교부 기후대사님께 직접 작성한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입장문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외교부에 방문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입장문을 전달하고 있는 어셈블 창단 멤버들


마지막으로 김민아 아동이 꼭!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아동·청소년들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기후위기 문제는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에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김민아 아동의 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네요.



▲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서 강연 중인 허윤나 아동


두 번째 세바시 강연은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창단멤버인 허윤나 아동의 강연이었어요!


시 쓰는 걸 좋아한다는 허윤나 아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해요. 하늘의 별이나 계절의 변화 등을 보면서 시를 쓰던 어느 날, 내가 지켜보던 자연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우울감이 들었다고 해요.😥


바로 그 우울감은 기후우울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후위기가 자신과 가족, 친구를 비롯해 국가와 인류에게도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 아래 불안을 느끼던 것이었죠.🙏


▲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서 강연 중인 허윤나 아동

허윤나 아동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바다라고 해요. 그 중 바다에 사는 고래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뉴스에서 바다의 고래들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 죽는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요. 비극적인 뉴스를 접하자 내가 알던 세상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상실감을 느꼈다고 해요. 그리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죠.🌎



언론에 보도된 죽은 고래에 관한 기사들


심각성을 알면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뭔지를 잘 몰랐지만, 소중한 지구와 나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고 2가지 다짐을 했다고 해요.💪


사소해보이는 실천이라도 가치있게 생각할 것! 

환경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


아무리 사소해보이는 실천이라도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텀블러 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코백 쓰기, 채식하기 등으로 행동을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지구의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의지하고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했어요. 그 사람들이 바로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이죠.😎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창단멤버인 두 아동의 강연 잘 살펴보셨나요? 두 아동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또한, 아동·청소년이라고 기후위기에 대한 어른들의 결정에 일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닌 직접 기후위기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할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멤버들을 응원해주세요!💪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어셈블과 함께할 수 있어요. 지금 어셈블 신규회원이 되어보세요!😎


 

김민아 아동의 세바시 강연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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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나 아동의 세바시 강연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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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커뮤니케이션부문)  사진 세바시, 세이브더칠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