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2016년 8월,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후원에 참여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그 답은 바로 <위세이브 WESAVE>였죠. 가게, 학원, 병원처럼 우리 일상에 언제나 자리잡고 있는 곳에서 '소비가 나눔이 되는 경험'을 선물하는 위세이브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마침내 위세이브 5000호점이 탄생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함께해 온 오천 곳의 위세이브 가게와 병원, 기업 그리고 위세이브 가게를 이용한 많은 분의 마음이 모여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위세이브가 걸어온 그 길을, 위세이브 담당자 '허니허니'의 시선으로 따라가 봅니다.
▲ 위세이브 담당 '허니허니' 최주헌 선임매니저(후원서비스부문)
아동을 살리는 가게, 이름이 주는 힘
저희 후원자님들이 가장 많이 말씀해주시는게 바로 현판이에요.
'아동을 살리는 가게'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먼저 알아보고 기분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거든요.
▲ 위세이브 가게임을 알리는 도어 스티커
시작부터 함께한 든든한 동행, (주)스포츠다이렉트닷컴
스포츠용품 전문 쇼핑몰인 (주)스포츠다이렉트닷컴은 2016년 8월, 위세이브의 론칭과 함께 후원을 이어온 기업입니다. 위세이브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마음, (주)디앤에프씨
가정 간편식 브랜드 '담꾹'으로 잘 알려진 (주)디앤에프씨는 2021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 전국 400개 매장이 함께 위세이브에 참여했습니다. 식품 기업이라는 특징을 살려, 국내 아동 식사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결식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인연, 달리토리
'즐거움으로 가득한 잡화점' 달리토리. 후원자님은 어린 시절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언젠가 '그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라는 마음은 위세이브 참여로 이어졌고, 이후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04년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합병된 기관임을 알고,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후원자님의 마음과 인연이 더해진 위세이브, 오늘도 또 다른 어린이들의 내일을 밝히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찐' 팬, 로스팅하우스 울림
경인지역본부 근처에 자리한 <로스팅하우스 울림>. 직원 소개로 위세이브에 참여한 후,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역 서포터즈인 <세이버스클럽>에 참여할 정도로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장 한쪽, '세이브더칠드런 존'을 운영할 정도로 아이들과 기관을 향한 사랑이 넘치는 후원자님.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커피 한 잔 어떠세요?
고티의 소원으로 이어진 인연, 디어드리머
아이들을 구하는 긴급구호 팔찌, 세이브원. 고티도 세이브원 팔찌를 갖고 싶었지만, 맞는 크기가 없어 아쉬워했어요. 이런 마음을 지나칠 수 없어, 고티를 위해 커서 더 귀여운 세이브원 팔찌를 준비했습니다. 고티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써준 매듭 공예 전문 공방 <디어드리머>. 고티의 소원에 이어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세이브 가게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원자와 함께 성장하는 위세이브
▲ 2025년 2월 재단장한 위세이브 참여 5주년·10주년 기념 현판
후원자님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위세이브에 참여하는 것처럼,
저 역시 '어떻게 하면 위세이브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요.
그런 고민이 좋은 아이디어와 만나면, 예쁘고 실용적인 현판, '허니허니가 가다' 같은 쌍방향 소통 콘텐츠로 이어지기도 하죠.
실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방식의 후원이다 보니,
가까이서 후원자님들을 만나고, 함께 발전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위세이브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온 세상 아이들이 웃으며 자라나길 바라며, 함소아한의원
'함박 웃는 아이'라는 뜻을 가진 어린이 전문 한의원인 함소아한의원. 2012년부터 해외 아동 결연 후원, 기부 프로모션 등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리고 2018년 9월, 오래 지켜온 인연은 전 지점 위세이브 참여로 이어지게 되었죠. 위세이브 100호점의 주인공이기도 한 함소아한의원, 5000호점이 탄생한 지금까지도 위세이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함소아한의원 위세이브 100호점 가입 소식(더보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중, GTS버거
2015년 해외 아동 결연을 계기로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자가 된 GTS버거 이현재 대표. 2023년 6월 본점의 참여에 이어, 2024년 8월부터는 전국 스물네 곳 전 매장이 위세이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키즈 버거 메뉴의 수익금 기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버거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GTS버거.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다'라는 후원자님의 바람이 오래 이어질 수 있도록, 위세이브가 같이 걸어가겠습니다.
📍 허니허니가 직접 다녀온 GTS버거 수제버거 나눔 행사 이야기(더보기)
성장의 기쁨을 나눔으로 이어가는, 인생아구찜
2020년 3월, 본점의 위세이브 참여를 시작으로, 매장이 늘어날 때마다 잊지 않고 세이브더칠드런의 손을 잡았던 인생아구찜((주)인생푸드). 지금은 전국 200개 매장이 함께하며, 조손가정 겨울나기 물품지원과 같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요. 기업명에 담긴 '인생'의 의미처럼, 차곡차곡 이어진 나눔의 길은 누군가의 '인생'을 밝히는 또 다른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위세이브 담당자로서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후원자들과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어떻게 연결할까?'예요.
기관에서 진행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나, 홍보의 기회가 생기면 일단 나서죠.
직원들에게 근처 위세이브 매장 소개도 하고요.
가끔은 너무 위세이브만 얘기하는 것 아니냐고 핀잔도 들어요.(웃음)
마무리하며, 허니허니에게 '담당자로서 가장 바라는 점'을 물었습니다. 대뜸 '저희 후원자님들이 참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위세이브 후원자 대부분은 소상공인이라, 경제 불황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는 경우가 많은데, 상황이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마음이 참 아프다고요. 단순한 후원자-후원기관의 관계를 넘어서, 오랜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 그래서 위세이브가 조금이나마 후원자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허니허니'의 바람이 유독 마음에 닿았습니다.
'후원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더 크게 키워갈 수 있을까?' 위세이브는 매일 이 질문을 고민하며 달려왔습니다. 이제 5000호점을 넘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위세이브. 소비가 후원이 되는 경험을 선물하는 위세이브의 성장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