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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 '딜리트더칠드런(Delete the Children)' 시즌2 연계 캠페인 진행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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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전아동권리센터에 소속된 영세이버 15기가 '#내 아이의 사생활, 이제 Eraser'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대전 유성구청 팝업놀이터 놀꾸야와 청주시청 팝업놀이터도 함께 참여하여 아동권리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본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기까지 영세이버의 많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있었습니다. 

영세이버의 활동은 영세이버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캠페인의 주제와 궁극적인 목표 설정, 대중의 참여 독려와 캠페인 취지 확산을 위한 메시지와 콘텐츠 기획, 홍보 채널 직접 운영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영세이버 15기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고 있는 '딜리트더칠드런' 캠페인을 배경으로 아동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제3자에 의해 개인정보 노출, 수집, 이용되는 것으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잊힐 권리 보장을 알리는 '#내 아이의 사생활, 이제 Eraser' 캠페인을 기획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불법 합성물, 특히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악용한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사이버 괴롭힘, 유해 콘텐츠로부터의 노출,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성범죄 등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동 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렇게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 다른 그림 찾기(나의 권리 이해하고 찾아보기) ▲ 내가 만드는 정보 노출 없는 올바른 해시태크 만들기 ▲ 슬라이딩 권리 미로 ▲ 스스로 개인정보를 지킬래요! ▲ 디지털 발자국 지워 보기 등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디지털 윤리와 책임감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더 나은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의 영세이버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더 멀리 세상에 울려 퍼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대전아동권리센터 영세이버 15기)